청년 일자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
○ 일시 : 2021년 10월 10일 일요일 오후 13시
○ 장소 :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취지]
- 양질의 청년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청년들이 취업해도 평택항 이선호 님, 인천 송도 외벽
청소노동자, 여수 특성화고 현장 실습생처럼 안전하지 않은 일터에서 죽어가고 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자본은 청년실업과 중대 재해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
은커녕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누더기로 만들고, 최저임금 1만 원 인상을 외면하는 등의 청년
노동자를 더욱 고통스럽게 하고 있음.
- 이에, 민주노총의 2030 청년 조합원은 취준생,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를 비롯한 민주노총 바
깥에 있는 청년을 위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보장, 안전한 청년 일자리 보장을 요구하며
10.20 총파업을 ‘청년 일자리 총파업’으로 준비 중임.
-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불평등 타파, 사회대전환을 위한
10.20 총파업에 청년이 주체로 참여함을 알리고자 함.
- 주요 요구 :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하라! 청년에게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자리를 보장하라!
[기자회견 진행 순서]
○ 사회 : 김세익 민주노총 청년사업실 담당자
○ 모두발언 : 윤택근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 발언
순서 |
발언자 |
내용 |
1 |
최승혁 공무원노조 2030청년위원장 |
국가 재난 위기에서 공무원의 희생만을 강요하지 않는 공공부문 양질의 청년 일자리 |
2 |
황유리 전교조 부위원장 |
업무 정상화를 통한 교원증원 |
3 |
박지예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임상병리사) |
공공병원 인력 확충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요구 |
4 |
김태훈 한국GM 부평비정규직지회 대의원 |
청년 비정규직의 노동환경 – 임금삭감 없는 노동시간 단축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충 |
5 |
김환민 IT노조 위원장 |
비주류 청년 노동자의 삶과 노동 |
6 |
최서현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위원장 |
17세 여수 실습생 고 홍정운 님 추모 및 안전하고 양질의 고졸 청년 일자리 보장 |
7 |
김상윤 건설노조 서울 건설 지부 조합원 |
건설 현장이 안전해야 청년들이 건설현장으로 온다!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촉구 |
○ 청년 일자리 총파업 선포 퍼포먼스
○ 청년 일자리 총파업 선언문 낭독 : 발언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