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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노총 총파업, 파업대회가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진행된 수도권 대회 및 13개 지역에서 진행

작성일 2021.10.20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067

불평등 타파! 평등사회로 대전환!

 

[민주노총 총파업, 파업대회가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진행된 수도권 대회 및 13개 지역에서 진행]

 

- 수도권 대회 27천여 조합원이 모여 240분부터 김은형 부위원장의 사회로 대회 시작.

 

- 이른 아침부터 서울도심에 경찰 170여개 부대가 동원, 배차되고 차벽과 펜스가 쳐진 상황에서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고, 이로 빌미로 민주노총의 파업의제와 요구는 희석화 될 가능성을 차단하며 참가자들이 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자 서대문역 사거리로 장소를 결정하고 130분부터 집결 시작.

 

- 참가자들은 제한된 공간이지만 최대한 간격을 벌려 거리두기를 한 상태에서 지급된 페이스 쉴드를 착용하고 대회에 참여.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여기에 더해 방진복을 입고 대회에 참여하고 있음.

 

- 5개 진보정당과 농민, 빈민, 종교 등 연대하는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의 소개를 시작으로 윤택근 직무대행의 대회사, 파도타기 등의 총파업 힘다지기 상징의식 진행

 

- 청년조합원 80여 명이 최근 우리 사회의 민낯을 신랄하게 풍자한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복장을 하고 바투카타 연주와 개사곡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고 쿠팡이츠 노동조합 준비위원장의 청년노동자들의 절박한 현실에 대한 폭로가 이어짐

 

- 이어 금속, 서비스, 건설, 공공 등 오늘 파업참가 주요 산별위원장들의 총파업 요구별 투쟁발언이 진행되었으며 불평등 타파! 평등사회로 대전환!을 상징하는 총파업 요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와 총파업 선언문, 양경수 위원장의 옥중서신 낭독으로 수도권 파업대회 종료

 

- 대회 이후 예정되었던 행진은 장소변경의 이유와 같은 사유로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기 위해 취소함

 

구체적인 총파업, 파업대회 결과와 향후 계획 및 입장은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힙니다

 

귀사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첨부자료 : 총파업 선언문, 양경수 위원장 옥중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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