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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이대로 살 순 없지 않습니까?”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 상황 관련 긴급 국회 좌담회

작성일 2022.07.05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253

이대로 살 순 없지 않습니까?”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 상황 관련 긴급 국회 좌담회

 

- 일시/장소: 2022.7.6() 14:00 /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실(1)

 공동 주최: 국회의원 강민정, 강은미, 류호정, 배진교, 안호영, 용혜인, 윤미향, 이수진(), 이은주 [가나다순]

              민주노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2022.7.5.12:00 현재]

<진행 순서()>

참석자 소개

* 좌담회 사회: 민주노총 이정희 정책실장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 상황 증언: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

질의응답

패널 토론

- 김혜진 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

- 이용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장

- 박용석 전 민주노총 노동연구원장

- 기선 인권운동공간 활 상임활동가

- 홍지욱 금속노조 부위원장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의 파업이 한 달여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요구는 절발하지만 단순합니다. 불황기를 빌미로 깎았던 임금을 정상화시켜달라는 것,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조 활동을 보장해달라는 것 등일 뿐입니다.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명의 하청 노동자들이 조선소 1도크 선박에 올라 농성 중이며, 한 노동자는 사방 1미터 남짓의 철판을 용접한 구조물 안에 스스로 몸을 가둔 상태입니다.

 

그러나 원청사인 대우조선해양과 원청사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자신들과 상관없는 일이라며 미동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 하청업체들은 노동자들의 투쟁을 불법으로 몰며, ‘공권력을 투입해달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호소하고 있을 지경입니다.

 

- 하청 노동자들의 단순하고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한국 조선산업을 살리고, 대우조선을 살리고, 조선산업 노동자들을 살리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미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의 외침에 많은 시민들이 응답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원청사인 대우조선해양과 그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책임있게 나서야 합니다. 이에 국회와 시민사회, 노동조합이 함께,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현장의 외침을 생생히 들어보고, 산업은행과 대우조선 원청이 직접 나서서 당연하고도 단순한 해결책을 시급히 제시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으기 위한 긴급 좌담회를 마련했습니다. 언론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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