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노동을 명시하라!
윤석열 정부의 교육과정 행정예고안 규탄 기자회견
1) 개요
- 일시 : 2022년 11월 29일 (화) 11시
- 장소 : 서울정부종합청사 후문
2) 취지
- 2022 개정 교육과정 행정예고안에 대한 의견제출 마지막 날인 29일, 국민의 의견수렴을 무시한 채 일방적이고 독단적으로 진행한 2022 개정 교육과정 행정 예고안을 규탄하고자 함.
윤석열정부의 교육부는 국민의 의견수렴을 일방적으로 무시한 채 총론 주요사항에서 언급 된 ‘노동’을 삭제한 헹정 예고안을 발표함. 공청회와 온라인 의견수렴을 통해 노동교육이 총론에 명시되는 것이 중요함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총론에 노동을 빼버린 것도 모자라 노동자를 다시 근로자로 바꾸는 등 노동 지우기를 진행하고 있음.
- 학교부터노동교육운동본부는 총론에 노동·생태전환교육 명시 촉구 및 자유민주주의 강요 반대, 성평등 성소수자 삭제 반대를 강력히 요구하는 입장을 밝히고자 함.
- 또한 다가올 12월 18일(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노동을 비롯한 생태전환 등 국민의 제대로 된 의견이 반영된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집회를 개최하고자 함. 이에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및 보도를 요청 드리고자 합니다.
3) 기자회견 순서
○ 사회 : 김선경 학교부터노동교육운동본부 공동 집행위원장
○ 규탄발언
- 학교부터노동교육운동본부 상임대표 1인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1인
-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1인
○ 기자회견문 낭독
4) 주요구호
국민의견 수렴 무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 행정예고안 규탄한다
윤석열 정부의 교육과정개악 규탄한다
총론에 노동·생태전환교육 명시하라
자유민주주의 강요 반대한다.
성평등 성소수자 삭제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