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 모니터 기간 : 2019년 10월 7일(월) ~ 2019년 10월 11일(금)
- 주요 키워드 : ‘“ 강사법, 강의 못 딴 이에겐 기회 박탈... 강사는 여전히 대학의 유령”’‘모든 업종 1인 자영업자 내년 산재보험 된다’‘도공 한국노총 톨게이트노조 조건부 직접고용 합의’‘ 조국 정국’ 서 경제 행보로 방향 튼 文대통령 52시간제 보완 주문 이어 삼성공장 또 방문’
- 7일 한국은 강사법 시행 이후로 주요 사립대․지방 국립대 32곳이 2학기에도 강사를 23%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강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된 강사법이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강사들의 설 자리를 크게 좁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 사립대학교 중 가장 많은 강사를 줄인 대학으로는 대구대(71.4%), 숙명여대(71.2%), 가천대(60.5%), 국민대(56.2%), 고려대(54.4%) 순으로 인원으로 작년 2학기 대비 4042명의 강사를 줄임.
- 8일 한겨레는 내년부터 모든 업종의 1인 자영자가 산재보험에 가입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132만 명이 혜택을 보고 방문판매원‧위험물질 화물차주 등 특수고용노동자 27만 여명도 혜택을 보게 되었다고 보도. 하지만 모든 특수고용노동자를 포함하지 않고 아무리 가입범위를 넓혀도 특수고용노동자 200여 만 명의 4분의 1도 안되는 수준만 가입이 가능해 이들에 대한 산재보험 전면 적용과 적용제외신청 폐지가 필요함.
- 9일 경향은 한국노총 톨게이트 노조와 을지로위원회, 한국도로공사가 수납노동자 정규직 전환에 대해 2심이 계류중인 116명에 대해서 직접고용하고 1심 소송중인 900여 명에 대해서는 판결에 따라 개별 고용하는 합의를 진행했다고 보도. 대법원판결은 톨게이트 노동자들이 도로공사의 정규직 직원이라는 것을 인정한 것이지만 도로공사측은 모든 노동자들의 재판결과를 보고 직접 고용하겠다는 뜻으로 본사직원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것임. 한국노총 인원이 농성장에서 빠지면서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에 대한 본사 농성 철수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보도.
- 11일 조선은 삼성이 13조원을 투자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충남 아산의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을 직접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부회장에게 국민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준 이재용 부회장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며 ‘우리삼성’의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축하한다고 밝혔다고 보도. ‘조국사태’로 정치가 혼란하고 각종 경제지표도 낮아지는 상황에서 정부인사들이 국정농단의 축이이었던 전경련을 방문하는 과오를 범하더니 이제는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태의 주모자였던 이재용을 만나 ‘우리삼성’하는 상황까지 연출되고 있음. ‘친기업’행보로 정치․경제문제의 해법을 찾으며 노동문제는 더욱 등한시 하고 있는 상황임.
날짜
구분 매체명 | 10/7(월) | 10/8(화) | 10/9(수) | 10/10(목) 한글날 | 10/11(금) | 매체별 주간 통계 |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
경향 | 5 | 7 | 7 | - | 6 | 25 | 22% |
한겨레 | 3 | 5 | 6 | - | 3 | 17 | 15% |
한국 | 7 | 5 | 2 | - | 11 | 25 | 22% |
조선 | 2 | 4 | 1 | - | 5 | 12 | 10% |
중앙 | 3 | 3 | 0 | - | 3 | 9 | 8% |
동아 | 3 | 4 | 2 | - | 6 | 15 | 13% |
매경 | 4 | 2 | 3 | - | 4 | 13 | 11% |
합계 | 27 | 30 | 21 | 0 | 38 | 116 |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