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 모니터 기간 : 2018년 12월 31일(월) ~ 2019년 1월 4일(금)

 

- 주요 키워드 : ‘국수 맛집 사장 “최저임금 너무나 가혹”’‘노동계 목소리 반영하려다 일자리 수 놓쳤다’‘민노총「촛불청구서」 더 세게 들이민다’

- 1월 2일 조선은 2019년 최저임금이 10.9%인상되면서 식당․미용실․목욕탕 등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서민들 물가가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 영세상인들인 최저임금인상으로 가계를 폐업하고 대리운전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등 최저임금 인상 피해를 받고 있다며 결국 자영업자 상당수가 망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 보도. 영세업자들은 최저임금 이하를 주는 사업주를 처벌하는 최저임금법 조항이 직업의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취지의 헌법소원도 청구한 상태. 최저임금 인상이 자영업자 피해로 돌아온다는 식의 보도.

- 3일 중앙은 이재갑 고용부 장관이 “노동계 목소리를 반영하려다 일자리 수 놓쳤다. 일자리가 많아져야 질도 관리할 수 있다”며 작년 고용대란의 일자리 부족과 노사갈등을 비롯한 사회적 갈등의 심화되었다고 인터뷰 보도. 최저임금의 결정구조 변경을 통한 최저임금제도 개선과 탄련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노동조합의 불법행위의 엄정처벌 등 2019년 고용부 정책에 대해서 언급.

- 4일 매경은 경총이 회원사 252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노사관계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노사관계가 불안해 질 것”이라며 우려했다고 보도. 노사관계의 최대 불안 요인으로는 △기업경영악화(23.5%) △유연근로제 도입등 현안갈등(21.4%)을 1, 2위로 뽑음.

- 매경은 민주노총이 신년사를 통해 2019년 활동계획을 밝혔는데 노동단체로서의 역할 뛰어 넘어 정치영역까지 전방위적인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다며 노동단체의 본연의 역할이 아닌 정치투쟁까지 당연하다고 전면에 내세운 것은 유감스럽다고 사설보도. 민주노총은 해방이후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독재정권과 싸우며 민주노조를 세우고 지켜 왔고 민주노총의 투쟁이 노동권 쟁취 투쟁만이 아닌 민주사회 건설을 위한 사회대개혁, 노동자정치세력화, 분단조국의 통일을 가져오는 투쟁들임을 창립선언문과 강령에 명시하고 있음에도 매경은 민주노총의 활동폭을 노동으로 한정하고 노동관련 이익단체처럼 포장한 보도.

 

날짜   구분 매체명	12/31(월)	1/1(화)	1/2(수)	1/3(목)	1/4(금)	매체별 주간 통계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경향	0	0	5	2	8	15	24%
한겨레	0	0	2	4	2	8	13%
조선	0	0	4	5	3	12	19%
중앙	0	0	3	4	0	7	11%
동아	0	0	1	2	3	6	10%
한국	0	0	2	3	1	6	10%
매경	0	0	2	2	4	8	13%
합계	0	0	19	22	21	62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