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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스크린쿼터사수를 위한 영화인보고대회에 조준호위원장 방문

작성일 2006.03.22 작성자 교육선전 조회수 2231
[보도]스크린쿼터사수를 위한 영화인보고대회에 조준호위원장 방문

1.일시: 3월22일 (수) 오후5시

2.장소: 남산감독협회 시사실

3.주최: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

4.취지

-노무현대통령은 사회양극화의 문제가 우리사회에서 심각하고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구조적인 문제라는 것을 매번 강조하면서 양극화는 단순히 일자리창출로 해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회양극화는 외환위기이후 급격한 신자유주의 세계화정책으로 인해 나타난 문제로서 정책전환이 그 해법입니다. 하지만 노무현대통령은 양극화의 문제를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전면화하고자하는 미국독점자본의 의도를 관철시키는데 교묘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의 일자리창출은 성장이데올로기와 한미FTA협상체결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차용한 논리일뿐 양극화의 해법도 아니고 오히려 민중의 희생을 강요하기 위한 거짓말일뿐입니다.

-우리는 노무현정부가 졸속으로 추진하는 한미FTA협상은 추가적인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으로서 양극화해소는 커녕 사회통합기반을 송두리째 허물어뜨리는 파괴프로그램이라 규정하고 이에 대해 총력을 기울여 반대할 계획입니다.

- 오늘부터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이하영화인대책위)'는 광화문 1인 시위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한미FTA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촛불집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리는 영화인 대책위가 누구보다도 먼저 한미FTA저지투쟁의 모범을 보이고 치열한 투쟁을 전개한 점에 대해 무한한 존경과 연대를 보내면서 한미FTA저지투쟁에 영화인들을 비롯한 전민중과 연대하여 강력한 투쟁을 벌이고자 합니다.

-오늘 영화인대책위는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대규모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영화인대책위」는 오후 5시 남산 감독협회 시사실에서, 지난 1월26일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이후 진행해온 영화인들의 스크린쿼터 사수 투쟁의 현황과 향후 투쟁 계획을 공유하는「영화인 보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에 영화인들은 민주노총 조준호위원장을 초청하여 이후 한미FTA저지투쟁에 민주노총과 강고한 연대를 결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영화인들과 스크린쿼터를 사수하고 한미FTA를 저지하기 위한 투쟁에 단결하고 연대하기 위하여 조준호위원장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기자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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