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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뉴스 모니터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5월 3주 5/13~5/17)

by 관리자 posted May 17, 2019 Views 628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 모니터 기간 : 2019513() ~ 2019517()

 

주요 키워드 : ‘버스 총파업 코앞 정부, 지자체에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30대 과로사 집배원이 쓰러졌다’‘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200원 올려 광역버스 400원 인상 준공영제로실업民國’‘4월 청년실업률 11.5%20년만에 최악

13일 한겨레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세계 각국의 미확정 임금 통계를 추정하는 그릇된 조사방법을 바탕으로 각국의 최저임금이 OECD 국가 가운데서 최상위원 이라는 엉터리 분석 결과를 내 놓았다고 보도. 지난번 전경련이 통계에 사용하지 않는 GNI 지수를 활용해 한국의 최저임금이 세계 1위라는 가짜뉴스를 만들었는데 이번엔 경총이 1위는 아니지만 상위권이라는 주장을 하며 최저임금 인상론에 찬물을 끼얹기 위한 사전 여론화 작업을 진행.

 

14일 경향은 장시간 노동으로 악명 높은 우체국에서 30대의 비정규직 집배원이 과로사로 의심되는 심장마비로 사망하였고 12일에도 심장마미 1, 백혈병 1명이 사망하는 등 장시간 노동이 집배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몰고 있다고 보도. 그동안 우체국은 장시간 노동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은 수립하지 않고 우편사업의 수익성악화를 이유로 인해 골드바나 펀드 같은 금융 상품 판매를 확대 하고 있음.

중앙은 현대차 신형차량인 팰리세이드(SUV)가 추가증산을 못해 국내 소비자들이 차량인도를 받지 못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데 원인은 현대차 울산4공장에서 단독 생산하던 물량을 증산하기 위해 2공장과 배분하자는 안을 4공장 노조대원들이 잔업특근으로 인한 연장 수당 감소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노 밥그릇싸움때문에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 애초 팰리세이드의 제작판매계획을 사측이 낮게 잡았고 현재 애초 계획보다 3배나 많은 증산을 하고 있지만 미국수출물량 우선배정한 회사측 정책에도 문제가 있음에도 마치 노조가 자신이 이득을 챙기려고 증산계획을 반대하고 있다고 일방적으로 왜곡보도.

동아는 전국의 건설현장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조합원들간에 소속 조합원들을 채용해달라며 건설사를 협박하는 생때가 벌어지고 있는데 들어 주지 않으면 법규위반(불법체류 이주노동자, 산업안전법 위반 등)으로 사업주를 신고하겠다고 위협하거나 때로는 물리력으로 공사를 방해 하고 있다며 애타는 기업의 입장을 정부는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며 사설 비판. 보수매체들은 건설현장 불법도급, 불법고용, 임금체불을 일삼는 사용자들의 문제는 지적하지 않고 건설노조간의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만 지속적으로 왜곡보도.

15일 모든 매체가 버스대란이 벌어질것이라고 예상되었던 버스파업이 지역별로 요금인상 등을 통한 버스기사 임금 인상요구안 들어주는 선에서 협상이 타결 되었다고 보도. 경기도 시내버스는 200, 광역버스는 400원으로 인상하고 준공영제를 시행키로 국토부와 경기도가 합의함.

16일 조선은 문대통령이 2주년 대담에서 고용증가폭을 20만 명으로 상향을 기대한다고 했으나 발언한지 1주일도 안돼 고용증가폭이 17만 명으로 전달에 비해 8만 명 떨어졌다며 실업民國이라고 비판 보도. 4월 실업률로는 19년 만에 최저치, 실업자 수는 124만 명, 청년 실업률은 11.5%2000년 이후 최악의 수치라고 보도. 본격적인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경제가 최악이라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며 정치권에서도 이러한 경제 분위기를 반영해 최저임금의 동결 이야기가 솔솔 피어나고 있음(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언론과 인터뷰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은 동결에 가까운 수준을 고려해야 한다 말하며 속도조절 언급.)

17일 조선은 르노삼성 노사가 11개월 만에 2018년 임단협을 합의했는데 역대최장기 파업으로 노조는 보상금 인당 1770만 원을 받았으며 이는 한국노조의 고질병인 떼쓰기전략이 통한 것이라고 비판 보도. 보수매체들은 르노삼성 파업에 대해서 대서특필하며 한국의 자동사 산업이 낮은 생산성과 높은 임금이 문제라며 자동차 노동자합을 비난하는데 지면을 할애 했으나 파업이 합의를 이루자 관련 소식을 사회면 단신으로 짧게 처리하거나 합의안에 대한 내용보다는 노사합의=보상=떼쓰기라는 프레임을 만들어 노조혐오 보도.

 

날짜

 

구분

매체명

5/13()

5/14()

5/15()

5/16()

5/17()

매체별 주간 통계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경향

2

6

8

6

3

25

13%

한겨레

8

7

13

8

1

37

19%

한국

3

4

7

12

4

30

16%

조선

5

5

6

9

1

26

14%

중앙

2

5

5

7

3

22

11%

동아

4

4

7

6

4

25

13%

매경

2

4

9

8

4

27

14%

합계

26

35

55

56

20

192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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