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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뉴스 모니터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6월 3주차 6/15~6/19)

by 대변인실 posted Jun 19, 2020 Views 434

■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 모니터 기간 : 2020615() 2020619()

주요 키워드 : ‘노동계 일부대기업 정규직 임금동결, 비정규직 기금 마련하자’‘최저임금 주52시간 기업부담 지나쳤다’‘이재갑 특고 산재보험 적용 늘릴 것’‘양대노총 임금인상분으로 기금조성, 비정규직 등 지원


- 15일 한겨레는 노동계 내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대기업 정규직 임금동결을 통한 비정규직 기금 마련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자는 제안이 나왔다며 노동운동이 임금동결이라는 결단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과 상생을 위해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보도. 고용유지와 고통분담이라는 노사의 이해관계가 맞서는 상황에서 정당성을 담보한 선제적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주장.


- 16일 경향은 현대기아차에 엔진을 납품하는 현대위아가 평택공장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불법파견 책임을 회피하고자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아무런 설비도 없는 울산공장으로 전보조치 하였는데 만약 재판을 취소하면 울산으로 전보하지 않고 하청노동자들의 자회사를 만들어 평택에 계속 근무 하도록 하겠다 밝혔다 고 보도. 공공부문인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서 신설자회사를 만들어 비정규직의 꼼수 정규직 전환을 하려던 것과 같은 행위라 비판 보도. 공공부문이 정규직 전환과정의 잘못된 선례를 만들어 민간부분이 악용하고 있는 사례임.


- 17일 매경은 홍남기 기재부장관이 한 토론회에서 최저임금이 최근 2~3년간 급격히 오르고 주52시간제를 시행하면서 포용성장이 역풍을 맞았다며 일자리창출, 가계소득증대, 생계비 경감, 사회안전망 확충의 4가지 포용성장 핵심 정책 추진이 최저임금 급격인상으로 어려워졌다고 비판 보도.


- 18일 경향은 코로나19 위기극복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에서 노동계가 임금을 주면 사용자는 총고용을 주는 식으로 합의도출 되는 것이 핵심인 것처럼 되어 버렸다며 이런 합의는 이뤄져도 실현가능성이 높지 않고 오히려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 놓인 취약노동자들에게 불리하게 적용 될 것이라고 비판 보도. 이미 대기업들은 임금협상이 끝났고 개별사업장 임금삭감 요구를 강제할 방도도 없어 임금조정요구는 퇴색되었으며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100만 명 넘게 거리로 나왔는데 총고용 보장 구호도 공허하다고 비판. 노사가 서로 더 많이 가져가려는 낡음 프레임에서 벗어나 노동계가 주장하는 고용보험료 인상 부담 안에 대한 사용자들도 상응하는 안을 정부에 내놓아 정부가 재정 집행의 명분을 제공토록 해야 한다고 보도.


- 19일 매경은 총리주재 노사정회의에서 노동계가 임금인상분으로 비정규직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 하였지만 코로나 경제위기에서 경영계가 동결내지 삭감을 요구 하고 도리어 임금을 올려 달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은 제안이 실효성 없다고 비판 보도. 노동계는 고용보험료 인상 부담과 비정규직 기금을 조성하겠다는 양보를 했고 경영계측은 고용유지, 사회안전망 강화 등 자신들이 내 놓을 것에 대한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였으나 도리어 양보하겠다 말한 노동계가 임금인상인상을 주장하고 있다는 엉뚱한 보도를 하고 있음.

 

 

날짜 구분

매체명

6/15()

6/16()

6/17()

6/18()

6/19()

매체별 주간 통계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경향

4

6

5

4

5

24

22%

한겨레

4

2

2

4

6

18

17%

한국

3

2

0

2

0

7

7%

조선

5

2

1

2

2

12

11%

중앙

1

5

2

1

1

10

9%

동아

3

4

1

2

1

11

10%

매경

6

4

5

6

4

25

23%

합계

26

25

16

21

19

107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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