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 모니터 기간 : 2019년 9월 2일(월) ~ 2019년 9월 6일(금)

 

- 주요 키워드 : ‘마크롱 채용 해고 쉽게 … 일자리 36만개 정규직 늘었다’‘시장엔 손님보다 상인이 더 많고… 산업단지엔 공장매각 현수막 가득’‘지하철 선로에서… 또 외주노동자 사망’‘서울대병원 비정규직의 환호…840명 전원 정규직 고용’

- 2일 매경은 유럽의 병자라고 불렸던 프랑스 경제가 마크롱 대통령의 취임 2년 만에 살아나면서 저성장 고실업의 늪에서 탈출 하고 있다고 보도. 마크롱 대통령이 해고요건을 완화하는 노동유연성 강화한 탓으로 36만 명의 신규일자리가 생성되면서 23%를 웃돌던 청년 실업률이 19.2%로 4%정도 떨어지며 일자리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고 보도. 프랑스의 노동개악정책을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명하에 한국 정부와 경영계가 적극 도입하자고 주장하도록 유도하는 보도임.

- 3일 조선은 추석을 앞두고 시장에는 손님보다 상인이 더 많고 산업단지에는 공장매각 현수막만 가득하다며 경기침체의 충격에 서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고 비판보도. 경기가 어려운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의 여파가 가장 크다고 지적하며 경제어려움의 책임을 정부정책으로 떠넘김.

- 4일 경향은 금천역과 석수역 사이에서 광케이블 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소속 노동자가 달려오던 열차에 치여 사망하였다며 2017년 노량진, 온수역등에서 잇단 선로작업 사망사고로 인해 국토부가 전동차 운행시간외에만 선로작업을 허용하는 원칙을 세웠지만 이번에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판 보도. 야간작업 기준은 선로에서 2미터 떨어진 곳에서 작업일 경우 지켜지고 있는데 이번 사고는 3미터 밖이라 1미터 차이로 낮작업이 허용되었고 느슨한 작업지침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고 보도. 코레일과 하청업체간의 정보공유문제와 안전지침 준수여부 등에 대해서 조사가 필요함.

- 5일 한겨레는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이 확정된 서울대 병원 파견․용역 노동자들이 서울대 병원 본관 앞에서 천막농성 해단식을 가졌다고 보도. 서울대병원 노사는 비정규직 노동자 840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국립대 병원 최초로 합의했으며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병원 본관 앞 천막농성장을 철수하며 공식 해단함.

- 6일 동아는 2기 출범을 앞둔 경사노위 문성현 위원장이 2기 경사노위에서는 노사가 극렬히 부딪히는 의제 보다는 양극화 해소에 초점을 맞춘 의제들에 초점을 맞춰 가겠다고 밝혔다고 보도. 1기 경사노위는 올 2월 탄력근로제 확대한다는 합의문을 도출했지만 저대변층 노동계위원들이 참여를 거부하한 이후 약 6개월간 운영의 파행이 진행되었으나 사퇴한 위원들이 새롭게 구성되고 문성현 위원장의 사퇴 또한 반려되어 2기가 새롭게 출발하게 됨.

 

날짜   구분 매체명	9/2(월)	9/3(화)	9/4(수)	9/5(목)	9/6(금)	매체별 주간 통계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경향	6	6	10	4	3	29	30%
한겨레	3	3	4	5	5	20	20%
한국	2	2	0	3	2	9	9%
조선	1	2	4	3	0	10	10%
중앙	3	0	0	1	0	4	4%
동아	2	1	5	0	4	12	12%
매경	3	2	5	1	3	14	14%
합계	20	16	28	17	17	98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