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 모니터 기간 : 2019년 6월 17일(월) ~ 2019년 6월 21일(금)
- 주요 키워드 : ‘ILO 핵심협약 비준, 단서 없이 통과돼야’‘정부 이어… 한노총도 정년 연장하자’‘눈물바다 된 학교비정규직 100인 삭발식’‘中企 80% 내년 최저임금 동결 또는 인하해야’‘버스등 22개 특수업종 주52시간 처벌 유예’
- 17일 조선은 ILO총회에 참석중인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한국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음에도 청년 실업문제로 이야기 꺼내지는 못하는 상황이지만 정년 연장을 통해서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노동계에서 최초로 공개적으로 정년연장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고 보도. 앞으로 ‘정년 연장’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다고 보도.
- 18일 경향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학비노조 조합원 100명이 청와대 앞에서 집단 삭발식을 갖고 다음달 총파업을 갖기로 하였다며 문재인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약속했으나 비정규직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정규직화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곳곳에서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고 보도.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이 7월 3, 4, 5일로 예정된 가운데 20만 명 규모의 노동자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보도. .
- 19일 매경은 중소기업 중앙회를 비롯한 15개 중기․소상공인 단체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야 하며 업종별 구분적용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 했다고 보도. 원․하청 불공정거래, 임대료, 프랜차이즈 비용, 카드 수수료 등 최저임금을 둘러싼 해결과제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이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세계1위의 최저임금이고 노동생산성은 OECD 최하위’라는 말만 되풀이.
- 20일 한국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대표들에게 “외국인 노동자에게 같은 임금을 주는건 불공평”하다며 인종차별․근로기준법 위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 법무부 장관까지 엮임한 공당의 대표가 국제사회의 조롱거리가 될 만한 인종차별발언과 ILO국제협약 위반 및 국내 근로기준법 위반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자유한국당의 존재가치가 없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임.
- 21일 매경은 고용부가 다음달부터 주52시간제 근무 적용을 앞두고 노선버스, 방송, 교유서비스업 등 22개 업종에 대해 기업들이 집중근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고충이 있음을 받아들여 주52시간을 위반하더라도 처벌을 9월까지 유예하기로 했다며 탄력근로 법안이 통과되지 않아 땜질식 처방을 하고 있다고 비판보도.
날짜 구분 매체명 | 6/17(월) | 6/18(화) | 6/19(수) | 6/20(목) | 6/21(금) | 매체별 주간 통계 |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
경향 | 2 | 5 | 3 | 7 | 5 | 22 | 14% |
한겨레 | 3 | 8 | 8 | 8 | 9 | 36 | 24% |
한국 | 3 | 3 | 3 | 4 | 3 | 16 | 10% |
조선 | 1 | 2 | 4 | 3 | 3 | 13 | 8% |
중앙 | 2 | 1 | 5 | 5 | 1 | 14 | 9% |
동아 | 6 | 3 | 5 | 2 | 3 | 19 | 12% |
매경 | 4 | 7 | 6 | 7 | 9 | 33 | 22% |
합계 | 21 | 29 | 34 | 36 | 33 | 153 |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