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취 재 요 청 | |
2020년 4월 6일(월) | 최명선 노동안전보건실장 010-9067-9640 사무금융노조연맹 최재혁 010-4722-9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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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콜센터 감염대책 원청 에이스 손해보험 규탄 및 책임 촉구 ○ 일시 : 2020년 4월 7일 오전 11시 ○ 장소 : 에이스 손해보험 케이트 윈 타워 앞 (서울 종로구 종로1길 50) ○ 참가 : 민주노총 콜센터 관련 노동조합
1. 기자회견 취지 - 콜센터 집단감염 관련 정부대책 발표 되었으나, 위탁하청업체인 콜센터 자체 대책은 한계가 명확합니다. 위탁 용역계약에서 콜 실적과 인력운용, 설비, 건물에 대한 권한이 원청에 있음에도 원청은 책임지지 않고, 정부 점검과 감독은 하청업체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2차, 3차 감염확산의 위기에 여전히 방치되어 있습니다. - 콜센터 집단감염의 대표 사업장인 구로 콜센터에서 조차 원청인 에이스 손해보험은 책임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증상자를 퇴근조치하지 않았고, 노동자들의 사업장 방역 폐쇄요구를 묵살한 사측에 분명한 책임이 있음에도. 피해는 노동자에게만 전가되고 있습니다. -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노동조합들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감염예방에 원청이 책임지고 나서라는 공동행동을 전국의 사업장에서 전개하고 있습니다. 2차 공동행동으로 구로 콜센터의 원청인 에이스 손해보험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원청 책임을 공동으로 요구할 예정이며, 각 사업장의 콜센터 대책의 실태와 원청의 문제점을 밝힐 예정입니다.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2. 민주노총 핵심요구 - 에이스 손해보험은 콜센터 노동자 집단감염 피해 보상하라 - 에이스 손해보험은 콜센터 노동자 고용을 보장하라 - 외주화로 인한 위험. 콜센터 감염대책 원청이 책임져라 - 콜센터 감염대책 ‘실적성과연계’ 폐지하라
3. 기자회견 진행 순서
※ 당일배포 : 기자회견문/콜센터 원․하청 계약과 감염예방대책의 문제/구로콜센터 상황과 에이스 손해보험의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