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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민중총궐기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작성일 2015.09.21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811

[취재요청]

모이자 서울로! 가자 청와대로! 뒤집자 세상을!

민중총궐기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922() 오전 11,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일자리난, 비정규직 확산과 저임금-고강도 노동의 만연, 한중FTA- TPP 강행과 이를 위한 쌀 개방, 노점상 탄압, 통합진보당 해산과 국정원 해킹사찰 등 민주주의 파괴, 대북 적대정책 지속과 한일 군사동맹 강화에 따른 전쟁위기... 박근혜 정권이 강행한 반민주, 반민생, 반평화 정책들로 인해 이 나라는 총체적 난국에 빠져들었으며, 청년들이 이 나라를 헬조선’, ‘망한민국이라 부르며 탈출을 꿈꾸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박근혜 정권은 더 쉬운 해고, 더 낮은 임금, 더 많은 비정규직을 골자로 하는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강행하고, 쌀값 하락으로 위기에 빠진 농업 위기를 방치하며, 빈민, 청년, 여성, 장애인 등 민중의 생존을 외면한 채 재벌과 정권의 제 배 체우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나라의 야당은 정권의 실정에 맞서 싸우려 하지 않고, 얼마 되지도 않는 기득권을 나눠먹기 위한 집안 싸움에만 몰두하고 있으며, 정권 견제라는 야당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입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사법부는 권력의 시녀가 되었고, 주요 언론은 권력의 나팔수가 되어 진실을 외면하고, 민의를 무시-왜곡하는 일을 본업으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듯 박근혜 정권의 실정과 싸우지 않는 야당, 권력에 길들여진 사법부와 언론, 경제위기의 고통을 민중에게 전가하려는 재벌과 부자들의 벌거벗은 제 뱃속 채우기로 인해 쌓이고 쌓인 민중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이에 노동자, 농민, 빈민, 여성, 청년, 학생 등 각계 대중단체들과, 한국진보연대, 민중의힘 등 사회단체들은 이러한 민중의 분노를 받아 안고 모이자 서울로! 가자 청와대로! 뒤집자 세상을!”이라는 구호 아래 1114일 민중총궐기를 개최할 것을 결의하고, 922() 오전 11,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민중총궐기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취재문의 : 민주노총 곽이경 대협부장 010-8997-9084

 

 

2015.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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