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취 재 요 청 | |
2019년 12월 12일(목) | 손지승 민주노총 부대변인 (010-4391-1520) 안혜영 민주노총 통일부장 (010-9293-31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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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매국노법 문희상안 규탄!일제강제동원사죄배상촉구!
민주노총 기자회견
2019년 12월 12일 오후 1시 / 용산역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1. 취지
문희상 국회의장이 한·일 기업 기부금과 국민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재단을 만들어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위자료(위로금)를 지급하는 이른바 ‘문희상안’을 이번 주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에서 승소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24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 될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본에 면제부를 주는 ‘친일매국노법’을 입법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민주노총은 2016년부터 전국 곳곳에 강제징용노동자상을 건립해 오고 있으며 일제강제동원사죄배상촉구운동 등 선배노동자들의 역사를 기억하고 청산하기 위한 활동을 누구보다도 앞장서 해왔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발의하려고 하는 법안은 우리 국민들의 ‘일본에 대한 사죄배상촉구’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더 크나큰 상처를 주는 법안입니다. 이런 법이 국회에 상정되는 것을 민주노총은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문희상 의장이 낸 법안을 ‘친일매국노법’으로 규정하고 이 법이 상정될 시 100만 민주노총의 투쟁으로 반드시 막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제강제동원사죄배상을 촉구하는‘강제동원 국제고발 범국민서명운동 선포’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취재를 바랍니다.
친일매국노법 문희상안 규탄! 일제강제동원사죄배상촉구! - 일시 : 2019년 12월 12일 오후 1시
◎ 사회 : 민주노총 안혜영 통일부장 ◎ 여는 발언 :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 규탄 발언 1) 전교조 통일위원장 조경선 - 일본은 일제강제동원 사죄배상하라! -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사죄.배상 역사의 책임 명확하게 밝혀한다 2) 마트노조 정민정 사무처장 - 일본의 경제보복에 노동자들이 불매운동으로 대응했다. - 문희상안은 일본의 불매운동을 무시하는 행동이다. 반드시 막을 것이다. 3) 민족문제연구소 김영환 실장 - 강제동원피해자들의 입장 전달 4) 민주노총 엄미경 부위원장 - 향후 민주노총 투쟁계획, 강제동원 국제고발 범국민서명운동 선포
◎ 기자회견문 낭독 ◎ 퍼포먼스 – 문희상안은 친일매국노법이다!
◎ 구호 - 문희상안은 친일이다! 국회의원들은 거부하라! - 피해자 외면하고 일본과 야합하려는 친일매국노법 규탄한다 - 일본은 대법원 판결을 이행하라! - 일본은 강제동원 침략범죄 사과하라!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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