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개악 입법 논의 중단 촉구 국회농성 1일차 소식
노동개악 논의 중단을 촉구하며 민주노총은 국회 환노위 법안심사소의가 재개되는 오늘(22일)부터 임시국회가 종료될 때까지 노동개악 입법 논의 중단을 위해 농성에 돌입합니다.
1차로 24일까지가 대규모 집중 농성기간입니다. 2박3일간 전국에서 민주노총 확대간부들이 상경해 농성에 참가합니다. 재벌 청부입법인 노동개악 입법을 위해 정부여당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여야 빅딜, 직권상정, 경제명령 등 개악입법 쿠데타에 대비해 민주노총은 총파업 태세를 유지합니다.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가맹조직 순차 파업에 돌입하며, 29일은 전국의 파업대오가 서울에 모여 총파업대회를 개최합니다.
13시 기자회견
14시 결의대회
16시 선전전 및 규탄 집회
전경련, 국회, 새누리당사, 새정연당사, 여의도역에서 대규모 선전전및 규탄집회를 진행했습니다.
공공- 새누리당사앞
금속+화섬-전경련 앞
공무원+전교조-국회앞
서비스+보건+민주일반노조-새정연당사앞
19시 투쟁문화제
"쉬운해고, 근혜나 줘버려!"
힘차고 즐거운 투쟁 문화제를 끝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여의도의 칼바람을 맞으며 노숙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동지들에게 힘찬 응원을!!!
국회의사당에 있는 놈들! 청와대에 있는 놈들! 여의도에 으리으리한 빌딩을 소유한 재벌놈들!
정신차리고 노동개악 중단해랏!
우리는 지치지 않고 끝까지 싸워서 노동자 삶을 파괴하는 악법들을 저지 할거라구!!!
내일은 아침부터 힘차게 선전전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