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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MBK 김병주 회장 국정감사 출석-노동조합 직접대화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15.10.0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797

보도자료

배포일:2015.10.6

수신

각 언론사 사회부, 노동부 담당 기자

발신

<홈플러스를 투기자본에 매각하지 마라 시민대책위원회>

전화 (02)2670-9141, 전송 (02)2635-1134

MBK 김병주 회장 국정감사 출석-노동조합 직접대화 촉구 기자회견

담당자 연락처

이정희 상황실장 : 010-5608-9607

이메일 : antispecselling.homeplus@gmail.com

 

1. 언론자유와 사회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홈플러스를 투기자본에 매각하지마라 시민대책위원회는 106MBK파트너스 김병주회장 집앞에서 <김병주회장의 국정감사 출석-노동조합과의 직접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3. 시민대책위원회가 김병주회장의 집앞에까지 와서 기자회견을 가진 것은 김병주회장이 국회의 증인출석 요구를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의 거듭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직접대화에 나서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4. 유일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MBK파트너스의 실질적 의사결정권자인 김병주회장이 법적 책임이 없다는 이유로 홈플러스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외면하고 대화요구에 응하지 않는 것은 단기적 투기자본의 행태를 보이고 있는 사모펀드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비판여론이 정당하다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4. 홈플러스 매각협상이 종료되었지만 테스코의 비밀매각과 마찬가지로 MBK파트너스는 비밀인수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MBK파트너스측은 아직 매각절차가 종료되지 않았다는 주장만을 하고 있으며 언제 매각대금을 지급하는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을 포함하여 주요한 투자자와 인수자금의 출처, 홈플러스의 경영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지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5. 김병주회장이 보름전에 여야 합의로 결정된 증인출석요구에 대해 국감을 코앞에 두고 갑자기 불참을 통보한 것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또한 홈플러스 매각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과 사모펀드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문제제기를 외면하겠다는 오만한 태도입니다.

 

6. 시민대책위원회는 홈플러스의 실질적 경영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MBK파트너스의 최고책임자인 김병주회장이 여론과 정치권의 문제제기에 성실하게 답변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며 아울러 노동조합과의 직접대화를 통해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보장할 것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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