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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취재요청] 삼성그룹 권한 없는 노사협의회의 임금 결정 규탄 기자회견

작성일 2021.04.20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596

여전히 멈추지 않는 삼성그룹의 무노조 경영 폐기하라!

권한 없는 노사협의회의 임금 결정 규탄 기자회견

 

삼성그룹은 무노조 경영 폐기하고 노동3권 보장하라!!

삼성그룹은 노사협의회 불법 지원 중단하고 노동조합과 성실하게 교섭하라!!

삼성그룹은 무노조 불법행위 피해 노동조합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하라!!

 

취지

- 지난 222() 민주노총과 삼성그룹 노동조합 대표단은 근로자 참여 및 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을 위배하며 노사협의회를 불법 지원하고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을 지속하는 삼성그룹을 고용노동부와 경찰청에 진정·고발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 하지만 삼성전자는 326() 노사협의회와 회사가 임금 협의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개별 직원들에게 서명을 요구하였습니다. 이는 법상 노동조합이 가진 임금 및 단체교섭의 권한을 노사협의회에 넘겨줌으로써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을 약화시키는 불법행위입니다.

- 지난 413() 삼성전자에서는 노사협의회와 합의했다는 임금인상율을 인사과에서 일방적으로 1.0% 더 인상해서 연봉계약서 온라인 서명을 진행했다가, 재서명과 통보도 없이 인사과에서 1.0% 낮춘 연봉계약서로 숫자만 바꾸는 해프닝까지 일어났습니다.

- 또한 삼성에스원에서도 노동조합과 회사의 임금교섭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삼성그룹은 415() 노사협의회와 회사의 임금인상 협의안을 공지하고 개별 직원들에게 서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노동조합의 활동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었지만, 삼성에서 노사협의회에 대한 불법적인 지원을 통한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그룹은준법 감시위원회를 통해서 법을 지키겠다고 공언했지만, 여전히 노사협의회를 통한 불법은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 노사협의회 위원들에게 금전적 지원 상임 보장 근로자 위원 선출에 사용자 측 개입 정황 각 계열사 노사협의회 운영규정의 근참법 위반 노사협의회를 통한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무력화 시도 반복 등 불법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고사하고 70년 무노조 경영 방침을 세습하면서 적폐를 답습하고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행위입니다.

- 삼성그룹 노동조합 대표단, 삼성그룹 노조 조직화 법률지원단, 민주노총, 금속노조, 서비스연맹은 삼성그룹의 노사협의회에 대한 불법적 지원과 운영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무노조 경영을 즉각 폐기 촉구를 위해 삼성그룹의 권한 없는 노사협의회 임금 결정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거니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합니다.

 

2. 개요

 

 

개요

 

 

 

 

제목: 삼성그룹과 권한 없는 노사협의회의 임금 결정 규탄 기자회견

- 여전히 멈추지 않는 삼성그룹의 무노조 경영 폐기하라!

일시: 2021421() 오전 11

장소: 삼성전자 서초사옥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0-10)

주최: 민주노총, 금속노조, 서비스연맹, 삼성그룹 노동조합 대표단, 삼성그룹 노동조합 조직화 법률지원단

 

순서:

- 사회: 최정우 민주노총 미조직전략조직국장

 

1. 삼성그룹 무노조 경영 규탄 발언 : 정주교 금속노조 부위원장

2. 삼성전자 규탄 : 김항열 삼성전자사무직노조(1노조) 위원장, 김성훈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위원장

3. 삼성에스원 규탄 : 연승종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삼성에스원노조 위원장

4. 노사협의회 불법 지원 운영 : 서범진 삼성그룹 노동조합 조직화 법률지원단 변호사

5. 기자회견문 낭독 : 삼성그룹 노동조합 대표단 조장희 의장

 

문의:

민주노총 최정우 미조직전략조직국장 010-4723-3793

금속노조 이현석 전략조직부장 010-6505-1545

삼성그룹 노동조합 대표단 조장희 의장 010-5350-1796

 

삼성그룹 노동조합 대표단은 삼성지회,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삼성웰스토리지회, 삼성에스원노동조합, 삼성전자사무직노동조합(1노조),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3노조), 삼성화재애니카지부, 삼성지회씨에스모터스분회, 민주노총,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금속노조가 결합하고 있는 단체로서, 매월 한 차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서 삼성그룹에서의 노동조합들이 함께 연대하며 공동행동을 해나가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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