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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노총 4차 중집위 회의 결과 브리핑

작성일 2020.03.19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47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00319()

송보석 대변인 010-5551-2617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민주노총 제4차 중앙집행위 회의 결과 브리핑

 

3/28 전국노동자대회, ‘전국동시다발 1만 공동행동으로 변경 추진

녹색당 지지 철회 결정민주노총 109명 총선후보 인준

 


1. 민주노총은 오늘(19) 10시부터 중앙집행위원회(이하, 중집)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두 달만에 이루어진 중집 회의에는 16개 산별 대표자들과 16개 지역본부장이 참가하였고 3/28 전국노동자대회, 총선 방침 등을 논의했다.

 

2. 먼저 ‘3/28 전국노동자대회는 애초의 취지와 의미를 살려 사회대개혁총선승리를 위한 전국동시다발 1만 공동행동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고, 집회 방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조건에서 1인 시위 포퍼먼스 등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대안 집회로 진행하기로 했다. 3/28 1만 공동행동 요구로는 재난생계소득 시행방위비분담 인상 저지7대 핵심 요구를 결정했다. 1만 공동행동은 서울을 비롯하여 253개 국회의원 지역에서 동시 다발로 진행된다.

 

3. 민주노총은 녹색당이 공식적으로 추진했던 더불어민주당과의 선거연합과 비례위성정당 참여가 민주노총 4.15 총선 방침에 어긋남을 확인하고, 정치위원회가 안건으로 상정한 녹색당에 대한 지지 철회를 원안대로 승인하였다. 한편 중집에서는 4.15 총선 민주노총 후보로 109(재보궐 6명 포함)을 인준하였다. 다만 울산 동구와 같이 현재 단일화가 진행되고 있는 경우, 이후에 해당 지역본부가 단일화가 된 후보를 추천하면 그 후보를 민주노총 후보로 정한다.

 

4. 오늘 중집에서는 강제징용 사죄배상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제고발 범국민 서명운동, 강제동원 피해자 유해 발굴 및 봉환 사업 등 국제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5.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요즘 민주노총의 사회적 책무에 대해 고민이 많다. 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노동자를 포함한 총고용 보장, 비정규직과 영세노동자, 자영업자 등 모든 취약계층의 생계 보장이 우선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마무리 발언으로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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