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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2차 아시아 노조활동가 교육 교류 프로그램 개최

작성일 2021.11.24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269

12차 아시아 노조활동가 교육 교류 프로그램 개최

1124~25일 미얀마 등 9개국 50여명 참석

 

일시 : 20211124()~25() 15:00~17:00

장소 : 온라인

참가 : 대만, 몽골, 홍콩, 태국,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청년 노조 간부 50여 명

 

12차 민주노총 아시아 노조활동가 교육 교류 프로그램 (12th KCTU Leadership Education and Exchange in Asia Program for Young Unionists, LEAP12)1124~25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아태지역의 민주노조가 모여 초국적 자본 중심의 경제통합에 맞서 공동의 노동운동 전략을 만들고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2007년 처음 시작했고 이 프로그램을 거쳐 간 100여 명의 청년 노조간부들이 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팬데믹 상황에서 아태지역 노동자들은 열악한 보건의료, 고용·사회보장 시스템으로 인해 고용 충격, 소득감소, 안전보건 위기에 취약했다.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 각국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빌미로 각종 노동개악을 시도했고 민주적 권리 억압, 노동조합 운동에 대한 탄압은 더욱 심각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각국 노동조합은 이에 맞서 노동기본권을 방어하고 노동조합을 강화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으며 다층적 위기에 대한 대응을 주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 19 여파와 백신의 불평등한 보급으로 아태지역 내 여행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올해는 불가피하게 축약된 형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첫째날인 24일에는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민주노총의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를 예비하는 한국 노동자들의 투쟁에 대해 듣는다. 이어 25일에는 코로나 19 팬데믹 속 경제·고용·소득 위기,글로벌 불평등 확대, 민주적 권리 억압 상황에서의 각국 노동조합의 활동과 고민을 나눈다. 이틀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각국 노조운동이 처한 변화된 현실과 새로운 도전과제를 함께 공유하고 상호 간의 지지·연대를 확인한다.

 

나라별 참가조직 개요

대만: 타오위안시노총, 타이페이시노총, 타오위안 승무원 노동조합, 타이안 철도노동조합, 타이페이시 병원노조, 국립타아완대학병원노조, 대만교원노조, 대만 전국소방노동자권리협회 (12)

홍콩: 건설일반노조 (1)

태국: 전자자동차금속연맹, 간호사노조, 비정규직간호사노조, The Worker 노조 (13)

필리핀: 필리핀 센트로 노총, 필리핀 간호사노조, 필리핀 노동자 동맹 (5)

미얀마: 미얀마 건설목공노련 등 미얀마노총 (CTUM) 가맹조직 (20)

인도네시아: 민주금속연맹, 인도네시아 철도노조, 제약보건의료노조, 건설노조 (10여 명)

말레이시아: 말라얀 간호사노조, 사바 의료노조, 자동차부품사노조 (7)

몽골: 몽골의료노조, 몽골 교원노조 (5)

인도: 단결·민주·투쟁 새노조 이니셔티브 (NTUI) (3)

 

프로그램

1일차 (11.24)

15:00~15:15

[환영사]

윤택근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정주교, 금속노조 부위원장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15:15~16:00

[세션 1] “코로나19 위기, 민주노총의 대응

*발제 : 포스트 코로나를 향한 민주노총의 대안 (이정희 정책실장)

*질의/응답

16:00~17:00

[세션2] 코로나19에 맞서고 포스트 코로나를 예비하는 노동자들의 투쟁

*발제:

- 도시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동자들의 투쟁, 김대훈 전국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 상임의장, 김승현 전국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 사무국장

- 환경위기와 노동조합의 대응, 이성희 금속노조 정책국장

- 팬데믹 하 물류 배달 노동자 조직화, 김혜윤 공공운수노조 전략조직팀 차장

- 코로나19 하 미래 도전과제 대응 노동자 투쟁, 강연배 보건의료노조 교선실장

2일차 (11.25)

15:00~16:30

[세션3] 변화하는 아시아 속 노동조합 현황 진단 및 과제

: 코로나19 팬데믹 속 경제·고용·소득 위기, 글로벌 불평등 확대, 민주적 권리 억압 상황, 에서 각국 노동조합은 무엇을 하고 있나?

: 노동조합 조직 확대·강화를 위한 기회는 무엇이고 걸림돌은 무엇인가?

: 노동조합 강화를 위한 과제는 무엇인가?

 

*각 국별 대표 발제

인도: 샥티. H. 말레, 단결·민주·투쟁 새노조 이니셔티브 (NTUI)

인도네시아: 트리 아궁 스티아완, 민주금속연맹 부위원장 (청년대표)

말레이시아: 칸 수안 제이드, 말라얀 간호사 노조

몽골: 아리우나 카르쿠, 몽골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미얀마: 표 산다르 소, 미얀마 건설목공노련 공동 사무처장

필리핀: 조슈아 미라푸엔테스, 센트로노총 청년 리더

대만: 카오조시앙 타이페이시병원노조, 왕치윈 국립대만대학교 병원노조

태국: 티라웃 벤마르트 태국 전자자동차금속연맹(TEAM) 사무처장

* 질의응답

16:30~17:00

[세션4] 종합/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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