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재 요 청 | |||
일시 | 2018년 11월 13일(화) | 문의 | 충북본부 조직부장 김성영 010-5882-0147 |
(우) 28426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죽천로 108-1 청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대표전화 (043)234-9595 | FAX (043)234-9598 | 홈페이지 http://www.cbnodong.org |
노조파괴 중단! 부역차 처벌! 유성기업 사태 해결 요구 기자회견 노조파괴 종식! 유성기업에서 시작합시다! | ||||||||||||||||||
▶ 일시 및 장소 : 2018년 11월 15일 (목) 13시 00분, 고용노동부 서울노동청 ▶ 주최 : 민주노총 16개 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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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노조파괴에 맞선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투쟁이 8년을 지나고 있습니다. 현재 금속노조와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충남지부, 유성아산지회, 유성영동지회 대표자 등이 10월 15일부터 유성기업 서울사무소에서 농성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지나며 노조파괴는 전국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노조파괴와 무관한 지역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광범위하게 일어났습니다. 창조컨설팅의 사례를 학습한 사측 관리자들과 어용노무법인들은 비슷한 행태를 반복하였고 정부 기관의 동조와 방조 속에 많은 노동조합들이 공격당했습니다.
4. 해당 노조파괴 범죄들은 적폐 청산을 위한 노동부행정개혁위원회의 조사결과 사실로 드러났으며 노조파괴에 검찰, 경찰, 법원, 국정원, 노동부 그리고 청와대까지 깊게 개입했음 또한 드러났습니다.
5. 하지만 아직도 정부는 현재까지 이어지는 노조파괴에 대한 어떠한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사측 또한 문제해결을 위한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아 노조파괴로 인한 고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6. 이에 민주노총 산하 16개 지역본부는 노조파괴를 종식시키기 위한 문제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농성 한달이 되는 11월 15일(목) 위와 같이 진행하고 노조파괴 범죄자 처벌과 정부의 대책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8. 기자 여러분의 많은 보도 바랍니다.
2018년 11월 15일
민주노총 16개 지역본부
(서울본부 인천본부 경기본부 강원본부 대전본부 충북본부 세종충남본부 전북본부
광주본부 전남본부 경북본부 대구본부 경남본부 부산본부 울산본부 제주본부)
[참고자료]
금속노조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 투쟁 경과
2010년
1월13일 2009년 주간연속2교대제 합의
2011년
5월18일 유성기업 불법적 직장폐쇄, 용역경비들의 노동자 폭행
5월19일 용역경비 대포차 뺑소니 사건(인도로 돌진하여 13명 노동자 중경상)
5월24일 공권력 투입(경찰조사 후 비닐하우스 농성 시작)
7월15일 회사주도로 제2노조(어용) 설립
8월22일 법원 중재로 노동자 현장복귀 시작(비닐하우스 농성 종료)
10월 전 조합원 징계, 어용노조가입 회유, 노동자 괴롭힘 시작(해고27명 발생)
2012년
9월24일 국회청문회, 용역폭력, 창조컨설팅을 통한 불법 노조파괴 입증
10월21일 유성기업 아산지회 홍종인 지회장, 고공농성 돌입
11월14일 유성기업 아산, 영동공장 2차 압수수색(범칙금 10억 부과)
11월30일 법원, 유성기업 해고자 27명 전원 해고 무효 선고
2013년
3월20일 유성기업 아산지회 홍종인 지회장, 고공농성 해단(농성 151일차)
6월13일 사측의 일방적 해고처분 취소 복직명령(유시영 불기소 처분)
10월13일 유성기업 아산지회장 홍종인, 영동지회장 이정훈 고공농성 돌입
10월21일 사측의 2차 징계단행 해고자 11명, 출근정지13명
12월31일 검찰은 유성기업의 부당노동행위 및 용역폭력 불기소 처분
2014년
3월15일 유성기업 희망버스
4월25일 법원 유성기업의 2011년 직장폐쇄 기간 임금지급 선고
5월22일 법원 경비업법 위반과 노조원 집단 폭행(폭처법상 공동폭행, 집단흉기등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씨제이시큐리티 김현호 집행유예선고
6월11일 대전고검 유시영외6 노조파괴 불기소 재정신청
6월30일 회사가 설치한 몰래카메라 발견 ( 불기소 )
12월30일 유시영외6 재정신청 인용
2016년
1월28일 유성기업 노조파괴 배후에 현대자동차 지배개입 증거문건 발견
3월17일 유성기업 노동자 한광호 자결
3월23일 서울 시청광장 한광호 열사 시민분향소 설치
4월14일 어용노조 설립 무효 판결
4월19일 유성기업 제3노조(어용) 설립
5월17일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 분향소 설치
6월12일~14일 꽃길 100리 상여행진 (서울 시청 → 양재동)
6월24일 현대차 진격의 날 망루 농성 (경찰 강제 진압)
8월17일 열사의 형 국석호 외 2명 단식농성(9월 8일까지)
11월7일~11일 박근혜 퇴진, 유성기업 유시영 구속 오체투지 진행(청와대)
2017년
2월17일 유성기업 유시영 회장 징역 1년 6개월 선고(법정구속)
3월 4일 한광호 열사 장례식
12월22일 대법원 유시영 및 노조파괴 범죄자들 확정판결
2018년
3월29일 직장폐쇄 임금 대법원 선고(직장폐쇄 불법 영동 91일치, 아산 41일)
4월10일 검찰과거사 재조사 12건 조속한 조사촉구 서울동부지검 앞 집회
5월18일 노조파괴 8년 광화문 집회 및 청와대 오체투지 기자회견
8월23일 창조컨설팅 심종두, 김주목 선고 (법정구속:징역 1년 2월)
10월15일 교섭촉구 항의농성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