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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비정규 장기투쟁사업장(23곳) 1박2일 국회 노숙상경투쟁

작성일 2006.10.31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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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비정규 장기투쟁사업장(23곳) 1박2일 국회 노숙상경투쟁

1. 일시 : 2006. 10. 31(화)∼11/1(수)
2. 장소 : 국회 등(광화문 세종로공원 결의대회 포함)
3. 주최 : 민주노총 장기투쟁사업장
- 공공연맹 : 조세연구원지부, KTX승무지부 등 9곳
- 금속연맹 : 기륭전자, 하이닉스매그나칩 등 7곳
- 서비스연맹 : 성원개발, 익산CC 등 4곳
- 화학섬유연맹 : 코오롱 등 3곳
4. 취지 :
- 이번 1박 2일 노숙투쟁은 많은 사업장에서 온갖 불법과 탈법을 동원한 노동조합과 노동자들에게 대한 사용자들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전혀 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지 않는 노동부와 노무현 정부에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이를 위해 국회가 국정감사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 현재 많은 사업장에서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정리해고, 부당해고, 불법파견, 용역깡패의 폭력, 단체교섭 거부, 단체협약 불이행, 부당노동행위, 노조파괴 등에 맞서 ‘비정규직 정규직화’, ‘부당해고 철회’, ‘불법파견 중단’, ‘성실교섭과 단체협약 이행’,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100일, 200일 심지어 600일 넘는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사용자들은 막무가내로 폭력을 동원하고 불법과 탈법을 통해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노동기본권을 유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부는 물론 사법부도 노동자 생존권과 노동기본권 말살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하고 대등한 노사관계가 아닌 일방적이고 불평등한 노사관계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행정부와 사법부의 행위입니다.

- 이런 사용자들의 부당하고 불법적인 행위와 행정과 사법부의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행위는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으며, 결국에는 죽음을 강요하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국회에서는 이런 행정과 사법의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행위가 계속될 수 있도록 방치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따라서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노사관계의 일방성과 불평등을 바로잡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장기간의 투쟁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나서야 할 것입니다.

※ 기타문의 : 고동환(비정규장투 상황실 담당, 017-391-0604)
※ 1박2일 상경투쟁 일정과 사업장 명단 및 개요는 첨부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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