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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방선거 승리·정치개혁 위해 민주노총·진보정당 합의발표…

작성일 2022.04.07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476

지방선거 승리·정치개혁 위해 민주노총·진보정당 합의발표

711시 기자회견을 통해 “‘진보단일후보적극지지 지원키로 결정

개요

- 일시.장소 : 202247() 오전 1112층 민주노총 중회의실

참석 :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노동당 나도원 대표, 녹색당 김찬휘 공동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요지

- 민주노총(양경수 위원장)4개 진보정당이 지난해 9월 불평등체제 타파와 기후위기로부터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해 대선을 포함 지방선거 기간까지 대선공동대응기구를 꾸려 활동하고 있음.

- 민주노총과 4개 진보정당은 20대 대선에서의 부족함을 통감하고 다시 단결을 통한 지방선거 대응과 정치개혁을 위해 뜻을 같이한 가운데 현재 많은 지역에서 지방선거후보단일화의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음.

- 또한 민주노총은 지방선거 승리와 함께 보수양당체제 중심의 정치현실을 바꾸기 위한 정치개혁, 선거제도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하고 진보정당과 함께 지방선거 기간동안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함.

- 양경수 위원장은 민주노총이 지선에서 어떻게지지 응원할것인지 잠깐 말씀 드린다. 후보선거 겹치지 않능 후보는 진보단일 후보라는 이름으로 지지받을 것이다. 모든 당의 후보가 단일후보를 자당의 후보처럼 지지응원하는 활동 펼칠 것이다. 울산 북부 동부 구청장후보가 단일화됐다. 그래서 민주노총 전직위원장들 단병호, 권영길, 한상균 등과 울산에서 단일 후보 지지하는 현장 방문하고 후보사무실 방문할 예정이다. 울산에서 직접하고 진보정당 대표와 사전논의해 힘실어야할 후보들을 직접 지역에 방문해서 민총과 함께 지지응원 할 것이다. 민총과 4당은은 단일후보 만들기위해 각고할 것이다.

-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지난 20대 대선에서 진보정당은 공동대응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고, 국민의 신임을 얻지도 못했다. 진보정당들이 뭉치고 단일화 한다고 곧바로지지 받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불평등 사회를 바꿀 의지가 있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비전이 있는 모두가 차별받지 않느 사회를 제시하는 첫 걸음일 뿐이다. 다당제는 작은 목소리의 시민을 위한 제도적 장치다. 노동자-시민에게 진보정치의 자부심을 다시 갖게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대선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대신 지방선거에서 진보정치의 승리 를 위해 진보 5당이 힘모아 내딛겠다. 선거제도 개혁 투쟁과 함께 만들어감과 동시에 선거구에서 진보후보들이 단일후보라는 타이틀로 시민들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은 노력을 통해 진보정치 단결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희망을 치워내 지선에서 승리하겠다고 했다.

주요 경과

- 21/9/7 대선공동대응기구 발족.(민주노총+노동당·녹색당·사회변혁노동자당·정의당·진보당)

- 2110/12 대선공동대응기구 토론회.(5개 진보정댱 대표자들이 발제 및 토론)

- 22/3/17 민주노총 중집을 통해 지방선거 1차 민주노총 후보·지지후보 79명 승인

22/4/4 민주노총 중집의 위임을 받아 상집에서 지방선거 2차 민주노총 후보·지지후보 84명 승인

224/21 민주노총 중집에서 지방선거 3차 민주노총 후보·지지후보 심의 승인 예정

현재까지의 민주노총 후보, 지지후보 현황

구분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무소속

민주노총 후보

1

0

11

51

3

66

민주노총 지지후보

3

2

33

56

3

97

4

2

44

107

6

163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첨부자료 _ 기자회견문

[기자회견문]

 

지방선거 승리와 정치개혁을 위해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이 다시 힘을 모으겠습니다.

 

우리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공동의 정책을 마련하고, 공동의 실천을 모색하며, 노동자 민중에게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내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후보단일화를 통해 힘을 결집시키고자 했으나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이에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은 공동의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 단결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민주노총과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은 지방선거 승리와 정치개혁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으겠습니다. 이를 위해 대선 대응기구를 지방선거 대응기구로 개편하여 함께 논의를 이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지방선거 기간동안 보수양당체제로 굳어진 정치현실을 바꾸기 위해 정치개혁, 선거제도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유권자의 민의를 왜곡하고 거대 양당이 모든 것을 독식하는 지금의 구조 속에서는 한국 정치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이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노동자와 국민들에게 정치개혁을 호소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는 지방선거에서 단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미 전국 곳곳에서 민주노총 지역본부와 진보정당들간 논의를 통해 후보단일화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선거구가 중복되지 않거나 단일화된 후보는 진보단일후보로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이며, 각 정당과 민주노총은 총력을 다해 지지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연대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민주노총 조합원 여러분, 진보정당 당원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

기득권 양당정치로는 불평등 세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기후위기를 마주하고, 산업전환기에 돌입한 지금 노동자 민중의 생존을 위해서는 진보정치의 역할이 절박합니다.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나섭시다.

 

 

202247

 

노동당 대표 나도원 / 녹색당 공동대표 김찬휘 / 정의당 대표 여영국

진보당 대표 김재연 / 민주노총 위원장 양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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