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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주한미군 4개 기지 코로나19 전수검사 즉각 실시해야 한다

작성일 2020.04.10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349

<논평>

코로나19 방역조치 예외 없다

주한미군 4개 기지 전수검사 즉각 실시하라!

 

 

주한미군은 8일 동두천기지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주한미군 관련 21번째다동두천기지외에도 평택기지 9오산기지 3대구·경북지역 기지 8명이다.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코로나19 대응방식을 둘러싸고 주한미군과 평택시가 갈등을 빚고 있다. "캠프 험프리스 내 확진자 정보를 공유하고민간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자"는 평택시의 협조 요구에 주한미군이 '검토 중'이라는 원론적인 대답만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평택 캠프 험프리스는 미군 뿐만 아니라 미군 가족과 한국인 노동자 등 3만 7,000여명이 상주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다.

 

주한미군기지 발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더 키우지 않기 위해서는 단순히 평택시 차원의 대응이 돼서는 안 된다정부가 직접 나서 미국정부에 한국의 방역체계에 조건 없이 따를 것을 강력히 요구함이 마땅하다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주한미군이라고 예외 일수 없다집단감염을 막기위해서는 방역 당국의 매뉴얼대로 전수검사를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미적거리다 제2의 신천지가 될 수도 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즉각적으로 단호한 조치를 취하길 강력하게 촉구한다.<>.

 

 

 

2020년 4월 1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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