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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취재요청] 윤석열 당선자는 구조적 성차별을 없애고 성평등한 노동환경을 만들라. 민주노총 여성위 기자회견

작성일 2022.03.30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77

윤석열당선인은

구조적 성차별을 없애고 성평등한 노동환경을 만들라는 여성노동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라

 

 

 

- 일시 : 2022331() 오전 11시 30분

- 장소 : 통의동 인수위 앞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여성위원회

 

1. 취지

여성노동자에게 여성분과도 없이 진행되는 새 정부 인수위원회의 행보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여성가족부 존폐 여부를 떠나 향후 윤석열정부의 국정에서 성평등과 관련 사업들은 사라지거나 축소될 것이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여성노동자의 입장에서 여가부가 폐지되는 것은 그동안 고용노동부랑 이원화되어 진행되었던 여성노동자 대상 정책과 관련 사업들은 타부처로 핑퐁되다가 사라지거나 축소될 것으로 여겨져 이 또한 우려스럽습니다.

여성노동자에게 여성가족부가 그 동안 해왔던 한부모가정, 아동긴급돌봄, 다문화가정, 위기청소년과 같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구성원 대상 복지정책은 여성노동자의 노동권, 돌봄권과 밀접하게 연결되기에 방기 할 수 없는 사안이기도 합니다.

여성가족부 강화인가 폐지인가를 두고 힘겨루기 할 때가 아닙니다. 윤석열당선인은 선거 기간 중 잘못한 혐오 전략으로 인해 여성들을 적으로 돌릴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잘못된 공약에 대한 사과와 함께 이 사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결의가 필요합니다.

- 성평등은 시대 정신입니다. 윤석열당선인은 성평등추진체계를 확대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 성평등정책과 여성노동, 가족정책과 여성노동은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이제라도 평등한 노동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투쟁 해 온 여성노동자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 민주노총여성노동자들은 공무원, 여가부 산하기관, 현장여성노동자, 돌봄노동자의 목소리로 윤석열 당선인에게 우리의 요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2. 진행순서

일시 : 2022331일 오전11

장소 : 통의동 인수위 앞

진행

사회자 : 김수경 민주노총여성국장

기자회견 취지 (사회자)

발언 : 성평등추진체계로 만들어야 할 성평등 행정 (공무원노조)

발언 : 긴급돌봄과 여성노동자의 일생활 균형 (민주일반연맹)

발언 : 여가부의 지자체 보조사업과 지자체 성평등사업 (서울지역본부)

발언 : 여성노동자의 목소리는 누가 들을 것인가? (건설산업연맹)

발언 : 성차별 고용행정 어떻게 할 것인가? (금속노조)

기자회견문 낭독 : 박희은 민주노총여성위원장

퍼포먼스 : 혐오와 차별 행정에 훅 날리기 (참가자 일동)

 

 

기자회견 프로그램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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