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공동행동 | 취재요청 | 수신 : 각 언론사 정치, 사회부 날짜 : 2019년 11월 6일(수) 문의 : 이홍준 (010-5156-6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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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다 죽이는 탄력근로제·노조파괴법 개악 저지! 불평등을 넘어 민중대회로! 민중공동행동 기자회견 |
1. 회견 취지
- 대통령 공약이자 장시간노동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주52시간제가 도입됐지만, 탄력근로제기간 확대가 이뤄지면 노동시간 단축이 사실상 무의미해질 뿐더러 현장의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여야가 처리하기로 합의한 탄력근로제 기간확대는 사장이 노동시간을 멋대로 줄였다 늘일 수 있는 분명한 노동개악입니다.
-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원 자격을 차별해 산별노조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고, 단체협상 유효기간을 연장해 노동조합 권리를 박탈하며, 헌법상 보장된 노동기본권인 사업장 내 쟁의활동을 금지하는 ‘노조파괴법’까지 국회가 논의하려 하고 있습니다.
- 민중공동행동은 노동자·농민·빈민을 비롯한 우리 사회 모든 민중들의 생존권 보장이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출범했습니다. 이에 노동자 다 죽이는 탄력근로제·노조파괴법 개악을 반드시 저지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더불어 우리 사회의 온갖 불평등을 넘어 새로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2019 전국민중대회로 모이자는 메시지도 기자회견을 통해 전달하고자 합니다.
- 공정보도를 위해 늘 힘쓰시는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2. 회견 개요
- 일시 : 2019년 11월 7일(목)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정문 앞 (민주노총 농성장)
- 주최 : 민중공동행동
※ 보도자료 현장 배포 및 내일 온라인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