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여수 산단 화학폭발 17명 사상사고 대림산업 처벌 촉구 긴급 기자회견

[취재요청]

여수 산단 화학폭발 17명 사상사고 대림산업 처벌 촉구 긴급 기자회견

3월14일 오후 여수 국가 산단 내 대림산업 HDPE 공장 내 탱크 폭발로 17명의 사상사고(사망 6명 부상 11명)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사망과 부상을 당한 노동자는 여수 산단 내 하청 건설 플랜트 노동자입니다. 이번 사고는 연속적인 화학물질 사고에도 무대책으로 일관하던 정부와, 무리한 작업일정을 항의하는 현장의 요구를 무시하고 공기단축에만 급급하고, 안전을 무시한 대림산업이 하청 비정규 건설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살인행위입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여수 산단 대림산업 사고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산재사망 처벌강화 특별법을 요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기자회견에는 플랜트 노조 위원장과 건설산업연맹 위원장이 참석하여 현장의 현실과 사고 원인에 대한 발언이 있을 예정입니다.

○ 일시: 2013년 3월15일 오후 2시

○ 장소 : 대림산업 (서울 종로구 수송동 146-12 대림 빌딩 앞 )

○ 주관 : 민주노총

○ 담당 : 민주노총 노안국장 최명선 010-9067-9640

○ 주요 내용

- 여수산단 대림산업 폭발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

- 건설산업연맹 입장 발표 : 건설산업연맹 이용대 위원장

- 사망사고 노동자 소속 플랜트 노조 입장 : 전국플랜트 건설 노동조합 박해욱 위원장

- 화학물질 사고 종합대책 수립 요구 : 화섬연맹

- 여수 산단 화학물질 사고 관련 전문가 입장 - 원진 노동환경 건강 연구소 김신범 실장

○ 주요 요구

- 여수 산단 폭발사고 대림산업 회장 사과와 책임자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