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주 4.3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및 평화순례·평화문화제
1. 사업취지
- 제주 4.3항쟁은, 해방 후 분단과 미군정 치하에서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발생한 제주 민중들의 저항과 항쟁입니다. 1948년 4월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봉기한 이래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대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민중이 희생되었습니다.
- 아울러 냉전과 대결체제인 정전협정 60년이 되는 올해, 어느 해보다 한반도 전쟁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러 있는 오늘, 우리는 제주4.3 민중 항쟁의 정신을 계승하여 이 땅의 완전한 평화와 조국 통일을 실현하겠다는 노동자들의 결의를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 전쟁반대! 평화와 통일의 힘찬 의지와 결의를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라에서 백두까지 전국 방방곳곳에 노동자들의 함성으로 2013년을 가득 채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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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4.3항쟁 정신계승! 평화 순례 - 일정 : 2013년 3월30일 토요일 오전10시30분~오후6시 - 장소 : 제주일대(제주4.3항쟁 유적지 순례) ● 제주4.3항쟁 정신계승! ‘노동자 평화 문화제’ - 일정 : 2013년 3월30일 토요일 오후8시~9시 - 장소 : 강정마을 입구 (마을 축구장) ● 노조파괴·탄압중단! 정리해고·비정규직 철폐! 제주 해군기지 전면 백지화! 제주4.3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 일정 : 2013년 3월31일 일요일 오후2시 - 장소 : 제주시청앞 (행진 : ~ 관덕정) |
2. 제주 4.3항쟁 정신계승! 주요 행사 내용
1) 제주4·3 항쟁 정신계승! 평화 순례
∎ 일시 및 장소 : 2013년 3월 30일(토요일). 10:30 ~ 18:00. 유적지순례지역
∎ 평화순례 장소
① 순례코스
- 11:00~11:30 차량이동(제주공항~제주4.3평화공원)
- 11:30~12:00 제주 4.3 참배 (제주4.3평화공원)
- 12:00~12:40 중식
- 12:40~14:30 제주4.3 평화공원 순례 (평화교육)
- 14:30~15:00 차량이동(제주4.3평화공원~낙선동 4.3성)
- 15:00~15:40 낙선동 4.3성터
- 15:40~16:00 차량이동(낙선동 4.3성~북촌 너븐숭이)
- 16:00~17:30 북촌 너븐숭이, 애기무덤, 순이삼촌 문학비
- 17:30~18:30 숙소 이동
∎ 참가 규모 : 1,500여명
2) 제주4.3 항쟁 정신계승! ‘노동자 평화 문화제’
∎ 일시 및 장소 : 2013. 3. 30. 20:00 ~ 21:00. 강정마을(축구장)
∎ 세부 프로그램
- 사전마당
- 4.3항쟁 영상
- 진혼무(출 김경수)
- 제주 민요(제주도민)
- 잠들지 않는 남도(합창)
- 강정투쟁 영상
- 투쟁 노래(가수 조성일)
- 한반도 전쟁위기 영상
- 평화를 원해~ (공무원노조)
- 한라에서 백두로~ (테너가수 임정현)
- 민주노총 직무대행 양성윤 결의 발언
- 깃발춤(출 김경수)
- 그날이 오면(다같이)
∎ 참가규모 : 2,000여명
3) 4`3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① 명칭 : 노조파괴·탄압 중단! 정리해고·비정규직 철폐! 제주 해군기지 전면 백지화!
제주 4.3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② 일시 : 2013년 3월 31일(일요일). 14시.
③ 장소 : 제주시청(한국은행 앞)
④ 프로그램
■ 부대행사 (오후1시~)
- 현수막 전시
- 인증샷 부스 운영
- 내가 바라는 5년 손피켓 제작
■ 본행사 (오후2시~3시30분)
- 노동의례
- 참가조직 및 내외빈 소개
- 대회사 : 총연맹 신임 위원장
- 투쟁사 : 김동도 제주본부장
- 공연1 : 산별 조합원 섭외(총연맹)
- 연대사1 : 강동균 강정마을회장
- 투쟁발언1 :
- 공연2 : 조성일(꽃다지)
- 투쟁발언2 :
- 결의문 낭독 : 산별 참가 조합원1(총연맹에서 섭외) + 제주본부 조합원1
- 행진
■ 거리행진 (오후3시30분~4시20분)
- 제주시청 ~ 관덕정
- 다양한 방식의 퍼레이드
■ 마무리 (오후4시20분~4시40분)
- 장소 : 관덕정앞
- 마무리 결의 발언
- 파업가 제창 및 종료
⑥ 참가규모 : 2,000여명
*기자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13. 3. 3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