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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진주의료원 지키기 대국민호소 기자회견

작성일 2013.05.19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792

[취재요청]

진주의료원 지키기 대국민호소 기자회견

기자회견 장소 및 일시 : 2013년 5월 20일(월) 오전 11시 / 광화문광장

 

 

1. 지난 2월말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에 대한 폐업결정을 내린지 세달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비판과 반대 여론속에,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진주의료원 정상화 특별결의안까지 통과되고 노-정 합의속에서 휴업을 한 달 연장한 채, 노사간 특별교섭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정상화로 가는 확실한 전망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2. 이런 상황에서 노조는 진주의료원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으나, 경상남도는 진주의료원을 폐원하기 위한 수순만 진행될 뿐 정상화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3. 5월 23일 진주의료원 폐원과 관련한 조례를 의결하는 경상남도의회 본회의가 열리는 날입니다. 진주의료원지키기 공공의료강화 범국민대책위는, 23일 강행처리 될 가능성이 높은 진주의료원조례안을 저지시키기 위해, 다시 한번 생명버스를 준비합니다

 

4. 전국각지에서 진주의료원을 지키고,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길에 동참할 것을 호소드리며, 이번 진주의료원문제는 향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지방의료원 문제을 해결하는 첫 걸음이고, 철도, 발전, 가스를 비롯한 공공기관 민영화 저지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5. 당일 기자회견에는 노동, 보건의료계, 시민사회를 비롯한 생명버스를 출발하고 동참을 호소하는 각계 대표자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6. 많은 취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지난 2월말 경남남도가 진주의료원에 대한 폐업결정을 내린지 세달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비판과 반대 여론속에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진주의료원 정상화 특별결의안까지 통과되고 노-정 합의속에서 휴업을 한 달 연장한 채, 노사간 특별교섭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정상화로 가는 확실한 전망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주지하다시피 진주의료원은 의료소외지역 주민과 저소득층 주민의 건강안전망 역할을 담당하는 서부경남지역의 대표적 공공의료기관으로 영리적 목적이 아니라 그 자체로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입니다. 이러한 지역거점공공병원과 더불어 국립중앙의료원, 보훈병원 등 공공의료기관들은 표준진료와 낮은 진료비를 통해 민간병원의 의료비 상승을 억제하고 국가적 차원의 보건의료정책을 수행하는 정책수단으로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최근 진주의료원 폐업사태를 둘러싸고 지방의료원과 공공의료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진주의료원 정상화릉 위한 구체적인 해법 모색과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 활성화 대책과 함께 이를 계기로 공공의료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정립하는 것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 이에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 해법모색과 더불어 지방의료원과 공공의료기관들의 공공적 역할을 더욱 높여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5월 16일(목)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통합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진주의료원 범국민대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의료노조가 주관하는 <진주의료원 정상화 해법모색과 지방의료원 활성화대책 및 공공의료시스템 재정립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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