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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의료민영화 반대 200만 범국민 서명지 청와대 전달 기자회견

작성일 2014.08.18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586

[취재요청]

의료민영화 반대 200만 범국민 서명지 청와대 전달 기자회견

 

2014년 8월 19일(화) 오후 2시. 청운동사무소 앞(청와대앞)

 

 

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에 반대하는 국민들의 의지가 높습니다. 7월 22일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파업과 함께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온라인 서명에 이틀 만에 100만의 국민들이 참여했습니다. 가히 폭발적인 여론이었습니다. 그동안 의료민영화가 아니라는 박근혜 정부의 기만에도 불구하고 병원부대사업 확대, 영리 자법인 설립 허용에 대한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에서도 70%의 국민들이 반대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이러한 압도적 여론은 가히 ‘국민의 명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여전히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은 채 의료민영화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이 지난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8월 12일 기재부가 발표한 ‘유망서비스’ 투자활성화 계획은 의료 규제를 더욱 완화하고, 기존의 의료민영화 정책에 더욱 가속을 붙이는 것입니다.

 

이에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려 합니다. 200만의 국민이 모아주신 목소리(서명지 80박스)를 내일 직접 청와대에 전달할 것입니다. (퍼포먼스 포함)

 

한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언행일치’, ‘소통’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며 수많은 사람들에 공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의료민영화를 하지 않겠다던 대선후보 시절 약속을 실행하고,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국민들과 소통하려는지 직접 확인할 것입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취재와 보도바랍니다.

 

※ 취재문의

- 김경자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 상임집행위원장 (010-3713-2772)

- 최영준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 공동집행위원장 (010-7550-2131)

 

 

2014. 8. 18.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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