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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일시

201838()

문의

김수경 여성국장 010-9036-4363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2018. 3.8 세계 여성의 날

전국여성노동자대회 및 3시 STOP 시위

 

일시 : 20183814시 전국여성노동자대회 / 15시 3시 STOP 시위

장소 : 광화문 광장

 

1. 취지

- 110년 전 미국의 섬유공장 여성노동자들은 평등임금, 노동시간 단축, 작업 환경 개선을 외치며 행진을 했습니다. 한 세기 전의 투쟁 요구는 지금도 전 세계 여성노동자들의 공통 요구입니다.

 

- 2018년의 시작도 여성노동자는 녹록치 않습니다. 최저임금인상을 무력화하려는 반격은 여성노동자들의 일터를 향합니다. 동국대, 홍익대, 연세대 청소노동자들의 투쟁에 이어 레이테크 여성노동자들은 최저임금 준수. 부당한 구조조정에 저항하며 지금도 찬바람을 맞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4년 전 임신기 여성노동자에게 가임기 여성은 다 짤라야 해라는 폭언에 사과하라는 요구를 한 당사자들은 해고와 괴롭힘으로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샘 성폭력 피해자의 증언 이후 할리우드 발 미투 운동은 그간 외면했던 조직 내 성폭력이 어떻게 여성노동자의 고용을 위협하는지 드러내고 있습니다.

 

- 민주노총은 3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여성노동자의 인권과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성 평등을 확대하기 위해 투쟁해온 조직과 개인에게 성평등 모범상을 시상합니다. 올 해도 노조 안팎에서 투쟁해온 6곳의 노동조합과 3인의 조합원에게 지지와 연대의 뜻을 담은 시상을 통해 그 투쟁의 성과가 사회 곳곳에 전달되기 바랍니다.

 

- 38, 2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전국여성노동자대회에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요청 드립니다. .

 

2. 2018. 3.8 세계 여성의 날 전국여성노동자대회 진행계획

 

명 칭: 2018. 3.8 세계여성의 날 전국여성노동자대회

일 시: 201838() 14:00

장 소: 광화문 광장

주 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가예상인원: 1,000

세부프로그램

 

< 사전 행사 >

11:30 ~ 광화문 사거리 대국민 선전전

13:00 ~ 광화문 광장. 부스 운영

- 레이테크 투쟁 기금 마련을 위한 친환경 수세미 판매

- 부천원종합사회복지관 투쟁 지원을 위한 서명운동

- # 미투 버튼 나누기

- 드레스코드 준비 : 블랙 가면 만들기, 블랙 셀프 메이크업

 

< 본 대회 >

14:00 전국여성노동자대회 (사회 : 봉혜영 민주노총 여성위원장)

- 대회사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

- 성평등 모범상 수상자 동영상

- 성평등 모범 조직상 (6개 노조) 시상 , 성평등 모범 조합원상 (조합원 3) 시상

- 수상자 대표 투쟁 발언 (최연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등 성평등연구회)

- 다함께 노래 부르기 (노조 좋아. 빨간 우산)

- 민주노총 조합원 약속 낭독

14: 50 대오 정비 / 3시 스탑 조기퇴근 시위로

 

  

 

별첨 1. 민주노총 성 평등 모범상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원주원예농협지회

전국협동조합노조 원주원예농협지회는 부부사원 퇴사 강요, 사생활 침해하는 근무시간외 스터디 강요, 부당한 업무배치, 비정규직 직원 임금 미지급등 부당한 처우와 현실에 맞서 20163월에 노동조합을 결성함. 온갖 악질, 갑질을 자행한 조합장의 탄압에도 지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하여 현재까지 힘차게 투쟁하고 있는 지회임.

특히 투쟁과정에서 하나로마트 비정규직 여성조합원들은 열악한 노동조건과 임금 조건에도 불구하고 투쟁의 선봉에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제 역할을 다하며 힘차게 투쟁하고 있음.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위 조직은 전체 조합원 중에 여성노동자가 천 여 명임. 모든 조합 행사에서 항상 모범을 보이고 있는 여성분회 노동자들을 위해서 3년째 자체 예산으로 지역에서 3.8여성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음. 특히, 플랜트 건설 노동자 뿐만 아니라 지역의 비정규직 여성노조를 아울러 대회를 준비하고 집행함으로써 지역에서 여성의 모성을 보호하고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는데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음. 남성위주의 플랜트건설 산업 특성에도 불구하고, 성평등 조직문화를 확대하고, 여성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 보기 드문 조직임.

 

금속노조 대구지부 대구지역지회 한국OSG분회

한국OSG분회는 2017213일 금속노조에 가입해 설치된 사업장임. 2017년 첫 임단협을 실시하고 여러 현안문제를 해결하던 와중에 성폭력사건을 인지했으며 이에 즉각적인 대응을 해 가해자에 대한 징계가 이뤄졌으며 피해자들과 분리되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함. 이 과정에서 분회는 적극적인 대응을 해줬고, 사업장 전체에 성폭력사건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진바 있음.

또한, 수년간 계약직으로 일하던 현장여성노동자의 요구가 반영되어 노동위원회 승소로 차별시정이 이뤄졌으며(1.3 징벌적 손해배상 받음) 현재에는 2년 이상 근무자는 전원 정규직이 됐으며 향후 2년이 넘어가는 대상자에 대한 정규직화도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임. 이에 현장에서 여성권리 신장을 위해 애쓴 한국OSG분회를 총연맹 모범조직에 추천함.

 

금속노조 경기지부 삼화지회

전체 조합원 78명중 여성조합원 48명으로 여성동지들이 비중이 높음. 2017217일 금속노조 삼화지회 설립과 함께 여성부 창설. 신임 여성부 부서장들의 필두로 여성노동자의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해 정기적인 주1회 여성노동자 간담회 및 월1회 성차별/성평등교육을 시행하고 있음. 사업장의 성차별에 대한 관리 감독을 주도적으로 진행.

분기별로 전 여성조합원 회의 개최 중. 이후 여성노동권 사수를 위하여 체계적인 교육과 모든 여성동지들이 단결하여 노동시장에 겪고 있는 성차별을 단절시키고자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 단체교섭과 협상에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개선안을 마련 중

전국민주일반연맹 서울일반노조 동국대 시설관리분회

1. 2015107명에서 21명이 감축되어 86명이 근무, 2016년에 임금을 동결하고 대신 인원감축은 하지 않기로 함.

-2017년 임금 인상했고, 인원 감축이 없기로 함.

-2017년도 연말에 8명 정년퇴직, 현재 20181, 8명이 미충원 상태에서 78명이 일하고 있음. 현재도 경비원 또한 계속 인원을 감축하고 있음.

2. 20171227일 학교에서 정년퇴직자 인원충원 하겠다고 함. , 1일 소정근로시간 1시간 단축안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노조가 거부하자 재학생을 상태로 알바 시급 15,000원에 2시간 노동의 근로 장학생 선발을 공고한 상태

3. 2018131일 용역업체와 계약이 만료되고 학교 청소구역을 2개로 인위적으로 나누어 용역업체를 2개 선정하는 공고를 냄. 민주 노조파괴 의도가 다분히 보임.

4. 동국대학교의 재학생들 또한 학습권과 교육권의 침해라고 주장하며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함. 청소노동자 인원충원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서명을 받아 요구안과 질의서를 대학본부 측에 전달함.

5. 2018.1.29.(), 1210분경 동국대 청소노동자와 재학생들이 함께 보광 총장 스님 면담 요청하며 본관 진입하여 현재까지 연좌 농성중.

6. 위와 같이 소수 남성 조합원과 다수 여성 조합원, 특히 고령 노동자들이 철야농성까지 진행하고 있고 민주노조 깃발을 사수하는 모범 조직이기에 추천합니다.

 

여성연맹 마사회지부

2017.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들이 발생함. 노동조합의 신속한 대응으로 노사 공동의 조사위원회와 징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가해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를 보호함.

 

7) 성 평등 모범 조합원상 시상 내역

 

오혜림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대구축협지부)

전국협동조합노조는 지역 농·축협 노동자들을 감시하고 통제하며 업적평가를 강요하는 서비스모니터링 제도(CS) 폐지를 위해 2017년 전 조직적인 투쟁을 전개함.

오혜림 동지는 인권 무시, 인격 무시, 업적평가 반영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유발 등 감정노동을 강요하는 CS 폐기를 위해 현장을 적극 조직하였고, 많은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여 CS평가제도의 부당함을 널리 알려내며 현장 농축협 여성조합원들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적극 알려냄.

또한 CS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 장소에서도 현장 여성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개진하고 부당함에 항의하는 등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을 함. 전국협동조합노조의 조직적인 투쟁 결과 암행(미스터리 쇼퍼)감찰 형식의 서비스모니터링을 폐지시켜 냄. 이에 현장 여성간부들을 적극 대변하여 힘찬 투쟁과 역할을 함께 한 모범적인 여성임.

 

최현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등지회)

학교 내 성평등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한 이후 혐오세력에 맞서 투쟁해온 바,‘학교에서 페미니즘 교육을요구하는 청와대 청원 20만명을 돌파하는 마중물이 되었음.

 

여영숙 (전국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연합 광명지부)

1992년 광명시청 입사 이래 민주연합 노조를 위해 항상 실천하는 행동으로 조합원의 사기진작, 단결과 노조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신 여성임.

주변에 어려운 비정규직 동지들을 위해 많은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특히나 여성위원회 간부로서 여성동지들의 차별철폐와 인권향상에도 솔선수범 실천한 공로가 큼.

 

 

 별첨 2. 민주노총 조합원 약속

 

성 평등 사회를 위한 민주노총 조합원 선언문

 

우리는 성폭력 피해를 말하기 시작한 모든 당사자들을 지지합니다.

민주노총은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폭력과 성차별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110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조합원 선언을 발표하겠습니다.

 

하나. 성폭력은 피해자가 조심한다고 예방 할 수 없는 일이다. 성폭력 예방은 가해행위를 중단하면 될 일이다. 우리는 여성 동료를 성적 대상자로 보거나 일터의 꽃으로 보는 사회와 싸우며 성폭력 가해자가 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하나. 더 많은 말하기가 필요하다. 성폭력 피해자와 목격자가 안전하게 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더 많은 반성폭력 투쟁을 조직할 것을 약속한다.

 

하나. 우리는 피해자의 말하기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문제 해결의 당사자임을 확인한다.

더 이상 피해자가 외면 받고 고립되지 않도록 방관자의 자세를 넘어 협력하고 함께하는 조력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

 

하나. 성폭력은 성차별에서 시작 된다. 일상에서 무심코 넘어갔던 성차별과 여성혐오가 성폭력을 발생하는 원인이다. 우리는 일터 곳곳에서 발생하는 성차별과 여성혐오에 맞선 현장 투쟁을 조직할 것을 약속한다.

 

하나. 여성노동자의 저임금은 여성 차별의 원인이자 결과이다. 여성의 저임금을 넘어 평등한 임금을 쟁취할 것을 약속한다.

 

하나. 2018년 국제노총은젠더에 기반 한 일터 폭력과 차별을 근절하는 국제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젠더폭력과 차별을 근절하는 국제기준을 마련함에 적극 연대함으로 노동조합 안팎의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

 

하나. 정치·사회 영역에서 여성의 과소대표성은 여성의 차별을 낳았다. 우리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여성의 정치세력화와 진출을 위해 어느 때 보다 적극 참여하고 가부장적인 정치문화를 바꿀 것을 약속한다.

 

하나. 여성노동자에게 생각보다 큰 힘은 노동조합이다. 민주노총 안과 밖의 여성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의 우산을 활짝 필 것이다. 우리는 더욱 많이 모이고 강하게 싸우고 마침내 이길 것을 약속한다.

201838일 전국여성노동자대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2018. 3.8 세계 여성의 날

성별임금격차 해소 ! 3시 스탑 제 2차 조기퇴근 시위

 

 

명 칭: 2018. 3.8 세계여성의 날 3시 스탑 제 2차 조기퇴근시위

일 시: 201838() 15:00

장 소: 광화문 광장

주 최: 3.8 3STOP 2차 조기퇴근 시위 공동행동 (13개 단체)

참가예상인원: 2,000

세부프로그램

 

< 사전 집회 >

민주노총 14:00 광화문 광장

청년/ 학생 13:00 신촌

전국여성노조 14:00 파이낸스 빌딩

 

< 본 대회 >

14:50~15:00 참가자 자리 정비 / 그대로 멈춰라 노래와 율동

/ 검색어 올리기 공동행동

15:00~15:30 3.8 조기퇴근시위 3STOP 본 대회

- 사회자 개회 및 취지 설명 [사회자: 김경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 발언청년여성이 겪는 채용차별. 결남출 묻지 말고 반반 뽑아라

- 발언직장내 성희롱 대응. 직장내 성희롱 근절 원년을 선포한다

- 발언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사회서비스 노동실태.

최저임금 정부부터 지켜라

- 선언문 낭독

 

< 행진 >

15:30~16:30 행진

- 행진코스: 광화문 -> 금호아시아나 본사 (직장내 성희롱 근절 퍼포먼스) -> 유턴 -> 보신각 (채용차별의 벽을 넘어라) -> 서울고용노동청 (마무리)

 

투쟁 선언문

 

20183.8세계여성의 날 여성노동계 공동행동 3STOP 선언문

올해도 3STOP 2회 조기 퇴근 시위를 열며

 

올해도 여전히 3시에 STOP할 수밖에 없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세계여성의 날인 일 년 전 오늘 여성들은 오후 3시 일을 멈추고 광장으로 모였다. 성별임금격차 100:64, 한국 남성이 100만원을 벌 때 여성이 받는 임금은 고작 64만원. 이러한 성별임금격차를 하루 노동시간인 8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여성들은 오후 3시부터 무급으로 일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많은 여성들이 깊이 탄식하며 작년 제1회 조기퇴근시위를 벌였다.

 

온오프라인으로 시위에 참여한 많은 여성들은 성별임금격차가 단지 임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노동과정 전반에서 여성들이 겪는 불합리한 결과임을 이야기했다. ‘여자니까라는 이유로 승진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 독박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 많은 여성이 일하고 있는 돌봄/서비스 노동에 대한 저평가 등 여성 노동 문제의 종합적인 문제가 곧 성별임금격차로 드러난다는 사실을 여성들은 몸소 체험하고 있다. 작년 성별임금격차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하지만 일 년 전 조기퇴근시위 이후 여성들의 현실은 얼마나 달라졌는가? 놀랍도록 변하지 않는 현실에 여성들은 다시 오늘 오후 3시 일을 중단하고 모여 변화를 외친다.

 

//출 묻지 말고 반은 뽑아라!

현재 많은 여성들은 채용과정에서부터 성차별을 겪고 있다. 지난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여성은 채용 말라라는 박 전 사장에 말에 합격권이던 여성 7명을 낙방시켰다. 더불어 많은 여성들은 면접 시 업무능력과 상관없는 결혼계획 여부, 남자친구 여부, 출산계획 여부 질문. 즉 결//출로 요약되는 성차별적 질문을 받고 있다. 면접마다 이런 질문들을 받으며 여성들은 알게 된다.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기업에서 여성을 안 뽑고 있다는 것을! 인구비율은 반반인데 여성채용 비율은 왜 반이 채 되지 않는가. 결혼과 출산을 모든 여성이면 겪을 당연한 문제로 상정하고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여성만의 일로 돌리는 사회. 그리고 이를 이유로 여성채용을 기피하는 기업과 사회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

· 다함께 외치는 구호: //출 묻지 말고 반은 뽑아라!

 

#Me Too 직장 내 성희롱, 이제는 근절해야한다.

일터에 만연한 성희롱은 여성들이 일을 지속하기 어렵게 만드는 조건중 하나다. 최근 용기있는 여성들의 외침으로 검찰 내부터 시작해 경찰내, 언론계, 연극계 등 각계각층의 성희롱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이를 통해 성희롱 문제는 일부 여성들이 겪고 있는 문제가 아니라 여성들이 일하고 있는 수많은 공간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임이 전사회적으로 드러났다.

 

여성들의 생존권을 쥐고 흔들 수 있는 수많은 성희롱, 그리고 이를 묵인하고 방조하는 남성중심적 조직문화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르노삼성 사건에서 성희롱 사건을 문제제기한 용기 있는 피해자는 업무에 대한 배제와 따돌림 등 불이익한 처우를 받았다. 한샘 성폭력 사건에서도 드러났듯이, 기업은 직장내 성희롱 사건 처리과정에서 하나 같이 피해자의 평소 행실을 지적하고, 회유를 통해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꽃뱀, 연애관계, 무고등의 말로 용기 있는 피해자들의 말을 가로막고 있다.

이처럼 만연한 일터의 성폭력 사건에도 불구하고 이를 책임지고 해결해야할 기업의 조치는 전무하다. 오히려 용기 있는 피해자들은 기업에 의해 조직적 보복조치를 당하는 등 또 다른 피해까지 감수하고 있다. 남성중심적인 조직문화 그리고 기업의 성희롱사건 해결 시스템의 총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기업은 조직적 가해와 방관을 그만두고 이제 그 책임을 다하라! 기업을 관리, 감독하고 처벌해야할 고용노동부 역시 그 책임을 다하라! · 다함께 외치는 구호: 직장 내 성희롱, 이제는 근절해야한다

 

최저임금 정부부터 지켜라!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시행하겠다고 한 정부의 공약으로 인해 2018년 최저임금이 크게 향상되었다. 비정규, 저임금 노동에 주로 종사하고 있는 여성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 향상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여성노동자 중 63%가 최저임금 미만의 임금을 받고 있는 현실에서 최저임금의 향상 및 최저임금에 대한 제대로 된 보장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며, 성별임금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기에 환영한다.

 

하지만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향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로 중·장년여성들이 담당하고 있는 돌봄영역의 사회서비스업종에서 종사하고 있는 여성들의 현실은 암담하다. 올해 정부가 책정한 사회서비스바우처 노동자들의 수가에는 2018년 최저임금 조차 반영되지 않았다. 여성들이 주로 담당하고 있는 돌봄노동에 대한 저평가에서 비롯된 저임금. 그리고 국가가 책임져야할 복지의 영역의 많은 부분을 사회서비스노동자들의 희생으로만 떠넘기고 있는 현실을 이제 바꿔야한다. 국가는 사회서비스노동자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제대로 된 임금을 책정하라

· 다함께 외치는 구호: 최저임금 정부부터 지켜라!

 

 

우리는 세계여성의 날 올해도 3STOP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이야기 하며, 변화를 위한 위 세가지안을 요구한다.

 

 

 

2018 38일 세계여성의 날

 

3STOP 2회 조기퇴근 시위 공동행동

 

 

녹색당, 민주노총,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진보연대,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여성엄마민중당, 전국여성노조, 전국여성연대, 정의당,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전국학생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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