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보 도 자 료 | ||
일시 | 2018년 5월 2일 (수) | 문의 | 노동안전보건실 이현정 016-254-7686 |
(우)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 | 대표전화 (02)2670-9137 | FAX (02)2635-1134 |
안전에 관한 알권리 보장과 ‘삼성직업병문제 해결 약속’ 이행 촉구 기자회견 및 항의서한 전달
- 2018년 5월 2일(수) 오후1시, 청와대 분수대 앞-
오후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앞(산자부 장관 집무실 소재)
▶ 안전에 관한 알권리 보장과 ‘삼성직업병문제 해결 약속’ 이행 촉구 기자회견 및
항의서한 전달
▶ 일시 : 2018년 5월 2일(수) 13시
▶ 장소 : 청와대 분수대 앞
1. 취지
민주노총을 포함한 28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최근 법원과 노동부의 ‘삼성 작업환경 측정 결과 보고서 공개’결정에 삼성 측이 국민권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법원 등에 다양하고 적극적인 공개 저지 활동을 펼치는 것에 깊이 우려합니다.
삼성의 유해화학물질 정보 비공개와 보고서 저지 활동은 삼성직업병 피해자들의 권리는 물론이고 국민의 안전권과 알권리를 심각히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기자회견에서는 ‘국민의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작업환경 측정 결과 보고서’ 공개를 막으려는 삼성전자와 산자부를 규탄합니다. 이어 대통령과 민주당에는 ‘삼성직업병문제 해결 약속’을 지킬 것과 ‘안전에 관한 알 권리’가 보장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참여단체 대표단이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하고, 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이 포함되었다’고 결정하여 삼성 측에 힘을 보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합니다.
2. 기자회견 진행
▶ 1부 기자회견 및 청와대 서한 전달 (약30분)
- 사회 : 미 류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 여는 말 : 송경용 신부
- 발언 1 : 황상기 (고 황유미씨 아버지)
- 발언 2 : 김귀옥 (민교협 상임의장)
- 발언 3 :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
- 발언 4 : 심재섭 (민변 노동위원회)
- 산자부 장관에 항의 서한 낭독 :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 성명서 낭독 : 박래군 (416연대 공동대표), 채연하 (함께하는시민행동 팀장)
- 퍼포먼스
- 기자 질의응답 : 이종란 노무사(반올림), 심재섭 변호사 등
- 청와대 서한 전달 : 황상기 공동대표, 김귀옥 상임의장, 이상진 부위원장, 송경용 신부
* 1시 35분 경 사회혁신수석실 직원 직접 수령 또는 민원실 전달
▶ 2부 산자부 장관에 항의서한 전달(오후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앞, 도보이동)
- 여는 말 : 박래군 대표
- 서한 전달 : 황상기 대표, 박정은 사무처장, 박래군 대표
- 마무리 말 : 이종란 노무사
* 위 순서와 발언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첨부 : 1. 성명서
2. 대통령에 드리는 제안 (서한)
3. 산자부 장관에 대한 항의서한
4. 문재인 후보의 국민안전 약속식 약속 내용 녹취록 (201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