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취 재 요 청 | |
2019년 4월 9일 (화) | 김수경 민주노총 여성국장(010-9036-43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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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투 운동과 함께 한 민주노총 1년, 변화와 전망
민주노총 조합원 의식 조사
결과 발표 및 조직문화 혁신 토론회
2019년 4월 10일(수) 오후 3시 /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층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1. 취지
1) #미투 운동은 한국사회를 변화 시키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일터에서의 경험을 통해 답변을 하였습니다. 설문에 대한 응답은 민주노총 15개 가맹조직. 지역본부 직가입 노조 포함 총 380여개 사업장의 노동조합 간부들과 여성조합원 766명, 남성조합원 1,118명 참여하였습니다. 질적조사는 8개 가맹조직 노동조합간부 9명이 참여하여 설문조사만으로 확인 할 수 없는 조직문화, 성폭력 구제기구, 성차별에 대한 실태와 대응내용까지 포함하여 조사하였습니다.
2) 발제는 한림대사회학과 신경아 교수(한국여성학회장)가 설문조사와 질적 조사 내용을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 조사 결과에 따른 정책 과제까지 함께 제안할 예정입니다.
3) 첫 번째 토론은 ‘안희정 성폭력대책위’를 비롯하여 한 해 동안 미투 운동의 중심에서 활동해 온 한국성폭력상담소 김혜정 부소장이 민주노총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미투 운동 이후 달라질 세상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4) 두 번째 토론은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민대숙 이사(노무사)께서 조사 결과에 따른 실질적인 정책제안을 노동조합. 정부. 사용자의 역할로 나눠서 할 예정입니다.
5)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토론은 금속노조 김현미 부위원장, 공공운수노조 서진숙부위원장, 사무금융연맹 한정아교육선전부장이 각 가맹조직별 생생한 증언을 통해 노동조합의 역할과 과제, 현재 준비하고 있는 성평등 사업 등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특히나 성희롱예방교육, 성차별 성폭력 구제기구 설치와 확대방안,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산별협약내용등도 밝힐 것입니다.
6) 민주노총은 이번 조사를 통해 #미투 운동 이후 한국사회가 변화하고 있으며, 그 변화의 중심에 일터에 있다는 가설을 확인하고자 하였습니다. 더불어 일터 성폭력 피해자 대부분이 여성인 점에 비추어 노동조합이 일터에서 여성의 인권과 노동권을 지키기에 효과적이라는, 여성에게 노동조합의 효과가 크다는 결론을 유추하고 주장하고자 합니다.
7)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 미투 운동과 함께 한 민주노총 1년, 변화와 전망 결과 발표 및 조직문화 혁신 토론회 ◎ 사회 : 봉혜영 민주노총 부위원장
◎ 좌장 :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사회복지학과)
1) 발제 ∘ 민대숙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이사) ∘ 김현미 (금속노조부위원장) ∘ 서진숙 (공공운수노조부위원장) ∘ 한정아 (사무금융연맹교육선전부장)
3) 질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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