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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악 분쇄!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50일 투쟁승리! 대구지역 결의대회 개최
고공농성 150일 노조 파괴, 해고자 복직 영남대의료원이 책임져라 노동자는 노예가 아니다. 노동 개악 중단하고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와 기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2.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고공농성이 11월 27일로 150일째입니다. 시도 때도 없는 강풍과 한여름의 무더위와 뙤약볕, 그리고 태풍에 맞섰고 이제 겨울을 맞이하며 이미 장기 투쟁으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영남대의료원은 어떠한 해결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한때 대구고용노동청에 의해 사적 조정이 진행되었으나 성과없이 종료되었고 이후에도 사적 조정위원들이 수차례 의료원과 노조의 면담하여 제출한 사적 조정(안)에 대해서도 영남대의료원은 오로지 ‘불가’의 입장만을 반복하고 있을 뿐입니다.
3. 이에 따라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와 영남대의료원 노조정상화를 범시민대책위는 고공농성 150일을 맞아 장기화되고 있는 고공농성투쟁을 끝까지 엄호하고 함께 싸워 함께 승리하겠다는 투쟁 의지를 모아 고공농성 150일째 되는 날 집중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4. 아울러 이날 결의대회는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고공농성 투쟁승리 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노동 개악에 맞서는 총파업, 총력투쟁을 함께 결의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주 52시간제 시행 등 노동자들에 대한 ‘저녁있는 삶’이나 ‘노동존중’ 정책을 포기하고 최저임금 개악에 이어 탄력근로제 확대 등 노동자를 노예로 만드는 노동 개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노동 개악이 여의치 않자, 300인 미만 사업장의 주 52시간제 시행에 대해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유예하거나 재해․재난 상황에서나 예외적으로 시행하던 특별연장노동제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기업들에게 무한 노동을 인가해주려고 하고 있는 등 노동자의 삶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5. 노동자뿐 아니라, 농민 및 빈민 등 민중들의 생존권 또한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민중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민중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6. 이에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와 영남대의료원 노조정상화 범시민대책위는 영남대의료원 투쟁 승리와 노동 개악 저지를 위한 투쟁의 결의를 모으고자 11월 27일(수) 오후 3시 30분 반월당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영남대의료원까지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니 참고하시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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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악 분쇄!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50일 투쟁승리! 대구지역 결의대회
○ 일시 : 2019년 11월 27일(수) 오후 3시 30분 ○ 장소 : 반월당(1번 출구) 집결 (행진: 반월당네거리 – 범어네거리 – 영남대의료원 호흡기질환전문센터) ○ 주최 :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 영남대의료원 노조정상화 범시민대책위
○ 진행
※ 당일 연설과 발언은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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