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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위원장 '코로나19 피해사업장' 제주지역 특별점검 현장순회

작성일 2020.04.20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43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200420()

송보석 대변인 010-5551-2617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민주노총코로나19 제주도 피해 사업장 특별점검 현장순회

 

 

1.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인한 피해 사업장이 전 지역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음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이 3월 말에 1차로 진행했던 인천공항과 서울 호텔업계에 이어 4/21()에는 제주지역으로 2차 특별점검을 나감.

 

2. 위원장이 관광 손님의 전면 감소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제주 지역의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사업장의 현황과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제주지역을 찾아가 현장을 순회하고 특별점검을 하는 것임민주노총 제주본부는 김명환 위원장의 특별점검 일정에 맞추어 원희룡 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해 놓았다고 함.

 

3. 아래의 특별점검 현장순회 일정을 참조하여 적극적인 취재 요청 드림.

 

 

[제주 피해사업장 특별점검 현장순회 일정]

 

시간

내용

장소

담당/문의

연락처

111120

코로나19 기자회견

제주도청

오상원조직부장

010-4208-3608

113012

건설노조 간담회

민주노총제주본부

김성대사무국장

010-4691-0125

13시 30분 

미정

미정

오상원조직부장

010-4208-3608

15~

화물연대BCT분회 현장순회

6부두

이용정지부장

010-4108-5009

16~

관광서비스(스타렌트카)

스타렌트카

김일곤지부장

010-8573-0767

17~

호텔사업장 현장순회

썬호텔&카지노 등

이창주지회장

010-6354-6255

 

 

[순회 사업장 현황]

 

사업장

현황

화물연대BCT분회

32명 파업 중안전운임제 요구로 파업 중시멘트 운송 트레일러

스타렌트카

관광산업 위축으로 영업이 잘 되지 않음. 100여명에서 현재는 50 여 명으로 인원 감축.

썬호텔&카지노

3월부터 휴업 중이며, 5월까지 진행 예정주변 인근 중대형 호텔의 경우 불법적인 정리해고임금 체불 등 발생하고 있음.

 

 

 

[참고자료제주지역 고용유지원금 신청 현황(4/11 기준)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는 사업장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 고용유지지원금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일시적 경영난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휴업·휴직 등 고용유지조치를 하는 경우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휴업·휴직 등 고용유지를 이어갈 경우 근로자 1인당 1일 66000*(월 최대 198만 원연간 최대 180)까지 지원된다.

여행업관광숙박업관광운송업공연업 4개 업종인 경우 휴업휴직 수당 1일 한도 7만원(대규모기업 6.6만원)

 

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기업은 728개 업체, 995건으로 집계됐다이로써 제주도내에는 지원금을 통해 10,539명이 고용유지를 이어가고 있다.

❍ 유형별로는 유급휴직이 796(7,015)으로 전체의 80.0%를 차지했고유급휴업은 199(3,524)으로 전체 신청 건수 20.0%를 기록했다.

❍ 업종별로는 여행사업이 183(669)으로 전체의 18.4%를 점유했고이어 도·소매업 141(612) 14.1%, 호텔업 116(2,318) 11.6%, 음식점업 103(451) 10.4% 순이었다.

기타로 분류된 신청 건수는 총 399(5,876)으로 전체 비중의 40.1%를 차지할 만큼 업종도 다양했다.

❍ 규모별로 보면 5인 미만 기업이 전체의 48.3%인 481, 5~10인 기업은 21.3%인 212건으로 영세 기업의 비중이 높았다.

- 11~30인 기업에서는 19.8%(197), 31~100인 기업은 5.6%(56), 100인 이상 사업장은 4.9%(49)로 나타났다.

 

❍ 특히 제주항공과 람정제주개발㈜ 등의 신청 비율이 두드러졌다.

제주항공은 전체 직원(3,162)의 57.5%인 1,818명이 유급휴직을 신청했다.

람정제주개발*과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전체 직원(1,444)의 70.1%인 1,012명에 대해 유급휴업을 신청했다.

* 952명 중 745명 신청, ** 492명 중 267명 신청

이밖에도 카지노 3개 업체 661명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357명이 유급휴직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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