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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광주형 일자리 강행 규탄 및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20.05.20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25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20520()

  민주노총 김 석 정책국장 010-3237-5940

  금속노조 이성희 정책국장 010-3223-2612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광주형 일자리 강행 규탄 및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

 

일시 : 2020521일 목요일 13

장소 : 금속노조 4층 회의실

참가 :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기아차지부 노조 대표자

 

  1. 취지

- - 작년 1월 문재인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 아래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 간의 투자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후 이른바 상행형 지역 일자리 모델로 각 지역으로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광주형 일자리 정책은 무엇보다도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이 일자리 창출의 주요 저해요인이라는 억지와 왜곡된 반노조 정서에 기댄 노동권 침해, 저임금 고착화 정책에 다름 아닙니다. 특히 자동차산업에 대한 산업 정책적 분석과 전망도 결여한 채 보여주기식에 급급했던 반쪽 일자리 정책입니다.

 

    - 민주노총은 광주형 일자리 정책, 그리고 나아가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이 지자체 간의 바닥을 향한 경쟁, 나쁜 일자리 만들기 경쟁을 부추기는 잘못된 정책이며, 지자체들을 노동억압, 기업특혜, 규제완화 경쟁 속의 상호 각축으로 내모는 정책이라 비판해왔습니다. 양질의 일자리에 목말라하는 대중과 구직자들을 기만하고, 노동조합을 희생양 삼아 알맹이 없는 형식적 성과 내기식으로 일자리 정책이 추진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 지난 429일 광주시가 제안한 소위 상생일자리재단을 넙죽 받아들고 그간의 광주형 일자리 추진의 문제점 비판은 봉한 채 한국노총이 복귀하면서 광주형 일자리가 다시금 강행되려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그리고 현대차지부 및 기아차지부 등 해당 사업장 노조들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파행과 야합을 거듭하며 서로의 잇속 챙기기로만 귀결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의 강행을 다시금 규탄하며 그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자 합니다.

 

- - 521() 오후 1, 정동 금속노조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기자회견에 언론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2. 기자회견 진행 순서

<기자회견 진행>

- 여는 말: 민주노총 양동규 부위원장

- 규탄발언: 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

- 현장발언: 현대자동차지부 이상수 지부장, 기아자동차지부 최종태 지부장,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

- 기자회견문 낭독: 민주노총 광주본부 정형택 본부장, 울산본부 윤한섭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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