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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중대재해기업처벌법 21대 국회 우선 입법 촉구 농성투쟁 돌입

작성일 2020.05.23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448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200524()

최명선 노동안전보건실장 010-9067-9640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한익스프레스 38명 산재사망 해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21대 국회

우선 입법 촉구 농성투쟁 돌입 기자회견

 

일시 : 2020525일 월요일 11

장소 : 국회 앞 농성장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1. 취지

- 지난 520일 본회의를 끝으로 20대 국회가 종료되었습니다. 20대 국회는 노회찬 의원실이 대표 발의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상임위에서 논의조차 하지 않고 끝내 폐기시켰습니다.

 

- 한편, 38명의 건설노동자가 산재사망한 한익스프레스 남이천 물류창고 산재참사는 한 달이 다 되어가도록 아무런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521일 현대중공업에서 올 해 5번째 사망재해가 발생했습니다. 513일 강원도 삼척 삼표시멘트에서 홀로 일하던 하청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머리가 끼여 사망했습니다. 522일 전남 광주 폐자재 재활용업체에서 혼자 일하던 20대 청년 노동자가 파쇄기에 몸이 끼어 숨졌습니다. 노동자 죽음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으로 산재사망의 진짜 책임자 기업, 기업 대표자에게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합니다.

 

- 민주노총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노동, 시민사회의 절박한 심정을 모아 525일부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21대 국회 우선 입법 촉구 농성 투쟁에 돌입합니다. 20대 국회가 무책임하게 페기시킨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죽음의 행렬을 멈추기 위한 이번 투쟁에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2. 기자회견 순서

사회 : 민주노총 최명선 노동안전보건 실장

발언1. 농성 돌입 취지와 결의 : 민주노총 이상진 부위원장

발언2. 21대 국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우선 입법 촉구 : 금속노조 김동성 부위원장

발언3. 한익스프레스 38명 산재사망 문제 해결 촉구 : 건설산업연맹

발언4. 구의역 참사 4주기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 공공운수노조

발언5. 유가족이 말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필요성 : 김용균재단 김미숙 이사장

기자회견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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