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뒤바꾼 인천공항 노동자들의 삶> 코로나 6개월, 인천공항·항공·면세점 노동자 실태조사 보고서 발표 및 현장 증언
○ 일시 : 2020년 11월 19일(목) 10시 / 장소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 주최: 민주노총 인천공항·항공·면세점 노동자 고용위기 대책회의
○ 주관: 공공운수노조 공항·항공 고용안정쟁취 투쟁본부,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판매서비스노조
1. 정론보도를 위해 노력하는 귀 언론사에 감사드립니다.
2.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2020년, 인천공항은 예년대비 여객·운항이 80% 가량 추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절반에 가까운 3만여명이 반년 넘게 유/무급휴직·권고사직·희망퇴직 등 고용불안 늪에서 아직까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3. 민주노총은 공공운수노조, 서비스연맹,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등 유관 산별연맹과 인천공항·항공·면세점 노동자 고용위기 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를 진행하며 <5월 코로나19 인천공항 노동자 고용안정 3대 요구 1만 서명운동>, <9월 실업대란 극복을 위한 3대 요구 1만 서명운동>, <10월 인천공항·항공·면세점 노동자 고용위기 대안 모색 국회토론회> 등을 통해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고용·실업 대책의 사각지대를 비판하고, 제도의 전반적 개선과 중장기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습니다.
4. 대책회의는 코로나19 위기 탈출구가 보이지 않고, 항공업계 구조조정이 예상되고, 특별고용지원업종 등 정부의 대책은 기한 만료가 다가오면서 고용유지 지원제도의 전반적 개선과 중기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판단하여 인천공항 내 공항·항공·면세점 노동자(530명)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6개월, 인천공항노동자 고용·심리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5. 대책회의는 11월 16일(목) 10시 민주노총 1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코로나 6개월, 인천공항노동자 고용·심리 실태조사’ 결과를 브리핑하고, 공항·항공산업 위기의 당사자인 원청(항공사)-1차 하청(지상조업, 면세점 입점브랜드 등)-2차 하청(인력파견 등) 노동자 증언 및 요구안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기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프로그램
□ 일 시 : 2020년 11월 19일 (목) 오전 10시
□ 장 소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 주최 : 민주노총 인천공항·항공·면세점 노동자 고용위기 대책회의
□ 주관 : 공공운수노조 공항·항공 고용안정쟁취 투쟁본부,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판매서비스노조
□ 진행순서 (사회: 이상욱 공공운수노조 영종특별지부 조직국장)
순 서 |
내 용 |
발언자 |
1 |
여는발언: 인천공항항공 산업 위기의 심각성과 정부 대책 개선의 필요성 |
이상진 민주노총 비대위원 |
2 |
발표: 코로나 6개월, 인천공항노동자 고용·심리 실태조사 |
한재영 공공운수노조 영종특별지부 조직국장 |
3 |
현장발언1: 코로나19 정부대책의 문제점, 해고노동자는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하나 |
김계월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케이오지부 부지부장 |
4 |
현장발언2: 정부대책의 사각지대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
김성원 본부장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
5 |
현장발언3 : 유급→무급휴직 고용유지제도 이후 대책이 없다 |
남기용 공공운수노조 영종특별지부 ACS지회 사무장 |
6 |
현장발언4: 정부의 항공사 위기 방치 비판 및 대책 촉구 |
공공운수노조 항공연대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