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청년일자리 보장·안전한 청년일자리 보장

청년노동자대회

 

■ 일시 : 2021년 11월 28일(일) 오후 2시

■ 장소 : 서울시청 앞 (시청광장 5번 출구 집결 ->청와대까지 행진)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프로그램

- 배달노동자 오토바이 행진 (서울시청에서 청와대까지 행진 후 국회와 민주당사까지 행진)

- 기후 위기 막는 청년 노동자 자전거 행진

-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촉구 행진

- 바투카다 청년 행동

- 건설, 공무원, 보건, 서비스연맹, 전교조 등 가맹 산하 조직 2030 청년 조합원 행진

 

11월 28일 청년 노동자대회는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최초의 청년 노동자대회입니다. 민주노총 청년 조합원들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 보장’과 ‘안전한 청년 일자리 보장’을 주장하며 서울시청에서부터 청와대로 499명이 행진할 것입니다.

이날 행진에 참여하는 민주노총 청년 조합원들은 ‘우리가 청년 전태일’임을 선언하며, 청년노동자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던질 것입니다.

청년노동자대회는 배달 청년 노동자 99명이 참여하여 오토바이 행진을 진행하고, 50명이 넘는 청년 조합원들이 기후 위기를 막는 청년노동자 자전거 행진에 나섭니다. 또한 차별금지법 연내 촉구를 위한 행진 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무원, 보건, 교사, 건설, 서비스 청년 노동자 등 민주노총 가맹 산하 청년조합원들이 자신의 요구를 밝히는 자리입니다.

- 행진에서는 청년조합원으로 구성된 ‘바투카다청년행동’ 공연과 댄스팀 공연도 있을 예정입니다. - BTS의 DNA, 에스파의 넥스트레벨, 블랙핑크의 럽식걸 노래를 개사(패러디)하여 행진곡을 만들

었으며, 여수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故 홍정운 님의 학교 친구들이 직접 부른 추모곡과 청년조합

원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의 ‘파업가’ 리믹스 버전도 제작하여 행진곡으로 사

용할 예정입니다.

집회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3無(썩지 않는 유포지 없고, 실사 현수막 없고, 우드락 없는) 컨셉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현수막과 손피켓, 손수건으로 ‘몸자보’를 만들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청년노동자가 주체가 된 청년노동자 대회를 통해 더욱 젊고 새로운 민주노총으로 거듭날 것이며 청년 조합원들의 요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청와대까지 행진하여 댄스공연과 청년 노동자대회 성명서 낭독을 진행합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