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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취재요청] 이태원 참사 시민사회 여론동향 문건에 대한 입장발표 기자회견 “대통령은 사과하고 책임자를 경질하라”

작성일 2022.11.02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438

 

 

일시 : 20221103일 목요일 1130

장소 : 용산 대통령실 앞(전쟁기념관 앞 광장)

주최 : 416일의약속국민연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중행동,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1. 취지

- 이태원 참사로 인한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직후인 31일 경찰청에서 정책참고자료라는 문건을 작성하여 대통령실에 보고했다고 한다. 자료에 따르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을 통해 정부 규탄 논리를 모색중이라는 내부 여론동향을 파악했고 더 나아가 정권 퇴진까지 몰고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대처를 마련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을 확인하였음.

 

- 이는 지금 이 순간에도 참사 수습과 대책 마련에 모든 힘을 쏟아부어야 할 정부가 참사 직후 시민사회 사찰      을  통해 정권의 안위만을 생각하며 실제 사실도 아닌 동향 문건을 작성하고 여론무마 대응에만 골몰하고 있    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음.

 

- 심지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집회시위 핑계를 대며 경찰·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고 책임 회피성 발언을 하는가 하면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다했다. 핼     러윈은 축제가 아니라 현상이라고 거들며 시민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음.

 

- 더군다나 참사가 일어나기 전 위험을 감지한 시민들의 수십차례 안전관리 요청 신고에도 불구하고 정부당국이 이를 방기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임

 

- 이에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이태원 참사를 인재로 규정하고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경질 촉구를 비롯해 여전히 버젓하게 음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사찰행위에 대해 규탄하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함

 

- 귀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2. 핵심 요구와 구호

- 대통령은 사과하라!

- 책임자를 경질하라!

- 시민사회 사찰 규탄한다!

 

3. 기자회견 진행 순서

<기자회견 진행>

- 사회 : 안지중 전국민중행동 공동집행위원장

- 각계 발언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김현수 한국여성단체연합 정책국장

전종덕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박승렬 416일의약속국민연대 공동대표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장유진 진보대학생넷 대표

-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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