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는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장기보관을 요구하라!
- 일시 : 2023년 3월 10일(금) 오전 11시
- 장소 : 용산 대통령실 앞(전쟁기념관)
1. 정론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사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발생한 지 12년. 후쿠시마 핵사고 수습은 요원하고, 방사성 물질로 인한 피해와 오염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일본 정부는 2023년 이르면 4월, 늦어도 7월에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지난해 11월 제주연구원이 발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른 피해조사 및 세부 대응계획 수립 연구'에 따르면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3.4%가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면 수산물 소비를 줄이겠다고 답했습니다.
4.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진다면 당장의 경제적 손실도 심각하지만, 방사성 물질로 오염될 수 있는 해양 환경에 대한 우려도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는 바다에 버리지 않고, 육상에 장기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장기 보관을 한다면 많은 방사성 물질의 반감기가 지나 독성이 줄어들고, 장기 보관 하는 동안 기술의 발달로 오염수를 더 깨끗이 정화할 수도 있습니다.
5. 윤석열 정부는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를 장기 보관하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6.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개요]
<윤석열 정부는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장기보관을 요구하라!>
- 일시 : 2023년 3월 10일(금) 오전 11시
- 장소 : 용산 대통령실 앞(전쟁기념관)
- 주최 : 일본방사성오염수방류저지공동행동,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주최 연명단체
프로그램: 사회 : 최경숙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활동가
발언 1 :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발언 2 :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발언 3 :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
발언 4 : 김은형 민주노총 부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퍼포먼스 : 오염수를 방류하는 기시다총리와 오염수 방류를 막지 않는 윤석열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