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위기는 대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다.

격동의 해 2009년!
새로운 항쟁은 노동자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망루 위 불길의 눈물은
수천만 촛불의 눈물이 되고
뜨거운 심장과 함성이 되어간다.

2008년 이루지 못한 촛불의 염원은
더 이상 뺏길 것이 없는 민중에게 이어지고
상상 이상의 촛불은 새로운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살기위해 싸워야 하는 민중은
이제 노동자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5월1일!
수십만 노동자의 촛불로
6월! 수백만의 촛불항쟁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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