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이명박 정부에 보내는 빨간경고등이 켜졌다.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과 활동가 등 10여명은 20일 낮 서울 영등포 일대에서 플래쉬몹 형식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제활성화를 명분으로 노동자 서민 죽이기에 나선 이명박 정부를 비난했다.
빨간등이 달린 안전모를 착용한 이들은 빨간불이 켜졌을 때 횡단보도에서 대기하다가 파란불이 켜지자 "MB STOP!!"을 외치며 도로로 뛰어 나가 현수막을 펼치고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가 취임초 부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탄압하는 등 서민의 삶은 아랑곳 않고 오로지 가진자들의 배 채우기에 급급하다며 항의와 우려를 전하는 차원에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과 활동가 등 10여명은 20일 낮 서울 영등포 일대에서 플래쉬몹 형식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제활성화를 명분으로 노동자 서민 죽이기에 나선 이명박 정부를 비난했다.
빨간등이 달린 안전모를 착용한 이들은 빨간불이 켜졌을 때 횡단보도에서 대기하다가 파란불이 켜지자 "MB STOP!!"을 외치며 도로로 뛰어 나가 현수막을 펼치고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가 취임초 부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탄압하는 등 서민의 삶은 아랑곳 않고 오로지 가진자들의 배 채우기에 급급하다며 항의와 우려를 전하는 차원에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