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3월 26일 '비정규 권리보장입법 쟁취, 한미FTA협장 저지, 무료교육무상의료, 노사관계로드맵 분쇄 등을 요구하 전국노동자대회를 대학로에서 개최했다. 1만여 조합원이 모여 4월 총파업 승리를 결의하였다.
민주노총 여성위원회와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는 기륭전자, 르네상스 호텔, 익산 컨트리클럽, 세종병원, KTX 여승무원 등  현재 여성노동자가 다수 인 투쟁 사업장의 요구를 모아 공동행동을 전개했다. 특히 여성노동자들이 다수인 투쟁 사업장에서 벌어지는 엄청난 폭력에 대해 폭로하면서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기필코 승리할 것을 결의하였다.
투쟁중인 여성대오는 전체 대오의 맨 앞에서 행진을 하면서 여성의 요구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요구, 민중의 요구를 함께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