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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국민 64.9% "남녀고용 차별 여전"

작성일 2006.04.04 작성자 여성위 조회수 1566

  국민 10명중 6명은 기업들의 남녀고용 차별이 여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리서치를 통해 지난달 기업들의 남녀고용 차별문제에 대해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4.9%가 남녀고용 차별이 아직도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직장내에서 남녀차별 관행이 가장 심각한 부문으로는 '승진기회 부여'(27.0%)가 가장 많았고 '임금이나 임금 외의 금품지급'(26.5%), '모집.채용 과정'(18.3%) 등 순으로 나타났다.
  
   남녀차별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업주의 의식변화'(37.4%)가 가장 많이 꼽혔고 그 다음은 '근로자 개개인의 권리의식'(23.1%), '남녀차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14.8%) 등이다.
  
   이와함께 아기를 양육하고 있는 직장 여성들은 직장내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시설 및 제도에 대해 '직장보육시설'(55.2%)과 '육아휴직제도'(14.4%) 등을 꼽았다.
  
   노동부 관계자는 "직장내 남녀차별을 시정하기 위해 여성인력 활용을 확대하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직장 여성들을 위해 육아를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 도입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6년04월04일 ⓒ민중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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