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국내 발생 현황 (2015. 6.10. 11시 기준)
확진자 | 사망자 | 감염의심자 | 격리자 |
108명 | 9명 | 2,469명 | 3,439명 |
메르스 발생 사업장 현황
[경기본부의 기자회견 다음날 보건소에서 검진을 진행한 바 있다]
구분
명수 (현황)
조치 및 문제점
병원 의료진
9명(확진)
격리 없이 계속 진료
간병인
5명(확진)
협진여객 전무
1명(사망)
관리직 22명 격리.운전기사 노동자등 생산직 별다른 조치 없다가 기자회견 이후 검진
쌍용자동차
1명 (확진)
20명 격리
보령 오천 LNG 터미널 GS건설현장
1명(확진)
숙소 동거 2명 격리. 식당이용 100명 발열체크. 작업 중단
삼성 반도체 현장
병원 방문자 등에 대해 격리
안산 태흥정공
1명(확진)
아산병원 보안요원
1명(확진)
확진환자 안내 후 감염
서울 양재구 L타워
일용직 12명
보안요원30명
식당직원 6명
160명 자택격리 중
메르스 관련 사업장 대응 지침 (민주노총 공문철 확인)
1. 노동안전 사업장 대응
1) 증세 발현자가 발생할 경우 근무부서를 포함한 인근 부서의 작업 중지를 요구한다
2)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혹은 노사협의회 개최를 요구하여 전 직원에 대한 예방대책 수립을 요구한다.
- 회사는 하청을 포함한 전 종사자에 대한 예방대책을 수립 한다
- 확진자 및 격리환자 접촉 가능성이 있는 노동자에 대한 관할 보건소의 조치 요구
- 치료및 격리 대상자로 되었을 경우 유급휴가 부여 및 고용인사상 불이익 금지
- 메르스 발생 지역 출장 복귀한 노동자에 대한 검진 및 사후관리 대책을 수립한다.
- 감염 조기 발견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체온계등을 적절히 비치한다.
- 전 직원에 대한 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 마스크, 소독용 알콜제등 적절한 보호구와 위생용품을 지급하고, 사업장내 위생을 강화한다.
- 감염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를 위해 휴식, 휴게시간 확보 및 연장/야간근무를 축소하고, 이를 위한 단기적 인력 충원 및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 다중이용시설의 대면 직접 서비스 노동자에게 보호구 지급, 가림막, 차단막 설치등 보호대책을 수립한다.
2. 시민안전 대 사용자 요구 (다중 이용 시설 사업장)
1)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내 메르스 관련 예방요령을 게시한다.
2) 소독용 알콜제등 예방물품을 적정수량 비치하고, 시설 내 위생 강화 조치를 즉각 실시한다.
3. 시민안전 대 지자체 및 관련 부처 요구
1) 공항, 버스 등 대중교통 종사자, 공공기관 및 시설의 대면 업무 종사자들에 대한 검진 시행 및 예방대책 수립 (검진, 질병 유급휴가 부여 지침)
2) 다중 이용 시설 사업장 (유통, 금융, 공원등) 종사자 및 시민안전 대책 수립 지침 하달 및 점검과 감독
메르스 관련 노동부 요구
민주노총은 지난 6월 5일 산재예방정책심의위원회에 참석하여 메르스 관련 대책 수립을 정식으로 요구한 바 있다.
1차적인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병원 노동자만이 아니라 집단 작업을 하고 불특정 다수를 대면하는 서비스 노동자 등을 감안하면 사업장의 적극적인 예방 조치와 대책은 노동자 안전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요구 내용는 ▲사업장 및 노동자 스스로 적극적인 예방 및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사업장 명단을 공개할 것 ▲고용형태와 상관없이 사업장내 모든 노동자에 대한 대책을 포함하여 사업장 차원의 예방대책 수립 지침화 및 감독 강화할 것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질병 유급휴가제를 입법화 할 것 ▲다중이용시설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 예방 대책으로 시민안전 보장할 것 ▲중동지역 파견 노동자에 대한 긴급 조치 수립을 비롯하여 해외 파견 노동자 산재보험 적용 의무화하는 산재보험법 개정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서비스업, 금융업 등 보건관리자 선임 적용제외 업종에 대해 산업보건관리자 선임 확대 및 사업장 산업 보건 시스템 구축 이다.
메르스 사례를 취합 요청
- 사업장별로 메르스 환자 현황 및 이에 대한 예방 조치와 인사상 불이익에 대한 사례를 정리하여 이후 대응의 근거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 연락처 : 02-2670-91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