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발언대-자유발언>
축협노조 위원장 김의열
오늘은 별로 운이 좋지 않은 날 같다. 여기 참석하기 위해 오는 중에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는 이야기 들었다. 또 방금 전에 사무금융노련 위원장이 협동조합 이야기할 때 난데없는 날다람쥐가 날라와서 도움을 안줬다. 농협과 축협 투쟁, 강제통합 저지하고 올바른 개혁 위한 투쟁에 여러분이 잘 모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농협이 농구협회고, 축협이 축구협회로 착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 이해하면 쉽다. 농구협회와 축구협회를 통합한다면 제일 먼저 농구인과 축구인의 의사가 반영된 자주적인 통합을 해야 한다. 하지만 정부는 강제로 협동조합을 통합하려 하고 있다. 농민의 의사는 듣지도 않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하려 한다.
그래서 거기 맞서 우리 농민조직을 지키기 위해 협동조합 동지들이 투쟁하고 있다. 그 와중에 수많은 구속자가 생기고, 오늘도 체포영장이 계속 날라오고 있다. 우리 축협, 농협 노동자들은 통합을 어떻게 하면 막아낼 수 있는지 알고 있다. 민주노총 오월말 총파업 잡히지 않았더라도 우리는 파업 했을 것이다. 민주노총이 했으니 우리는 선봉에서 앞장서서 총파업 집행하겠다.
우리 축협노동자의 협동조합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켜봐달라. 우리는 총파업투쟁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
금속산업연맹 캄코노조 위원장 정근원
단위노조 위원장으로서 전국의 단위노조 대표자동지와 각 연맹의 위원장님들 앞에 서니 가슴이 뿌듯하다. 또 5월31일 총파업투쟁이라는 한가지 목적을 가지고 한자리에서 논의하는 곳에 내가 서있다. 저희 금속산업연맹은 이미 투쟁을 시작했다. 우리 연맹 위원장도 말씀했듯이 기아차와 쌍용차, 대우차, 현대차가 역사적인 공동투쟁을 성사시켰다. 또 4월6-7일 금속산업연맹 확대간부는 자동차노조 투쟁을 엄호하고 5월말 총파업 향해 진군하고 있다. 내일 우리가 현장으로 돌아가면 이제부터 5월31일을 향해 간다고,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외치자. 또한 여러분들 가족들에게 우리는 5월31일 imf 피해 원상회복, 빼앗긴 민중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한다고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자.
5월31일 민주노총은 장시간노동에 시달리는 이 땅의 노동자 위해, 산재에 희생된 우리 노동자 위해 주40시간을 쟁취하고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총파업 한다고 알리자. 그리고 이땅의 알짜배기 기업을 다 팔아넘기고, 이땅의 기간산업을 다 팔아넘기고, 우리 농민들의 씨앗까지 팔아넘기고, 이제 자동차마저도 팔아넘기는 매국적 행위를 기필코 저지하기 위해 민주노총은 5월31일 총파업으로써 희망의 날을 만들겠다고 알리자. 민주노총 깃발아래 금속산업연맹은 총파업으로 맞서겠다. 단위원장은 명령만 내려달라.
축협노조 위원장 김의열
오늘은 별로 운이 좋지 않은 날 같다. 여기 참석하기 위해 오는 중에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는 이야기 들었다. 또 방금 전에 사무금융노련 위원장이 협동조합 이야기할 때 난데없는 날다람쥐가 날라와서 도움을 안줬다. 농협과 축협 투쟁, 강제통합 저지하고 올바른 개혁 위한 투쟁에 여러분이 잘 모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농협이 농구협회고, 축협이 축구협회로 착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 이해하면 쉽다. 농구협회와 축구협회를 통합한다면 제일 먼저 농구인과 축구인의 의사가 반영된 자주적인 통합을 해야 한다. 하지만 정부는 강제로 협동조합을 통합하려 하고 있다. 농민의 의사는 듣지도 않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하려 한다.
그래서 거기 맞서 우리 농민조직을 지키기 위해 협동조합 동지들이 투쟁하고 있다. 그 와중에 수많은 구속자가 생기고, 오늘도 체포영장이 계속 날라오고 있다. 우리 축협, 농협 노동자들은 통합을 어떻게 하면 막아낼 수 있는지 알고 있다. 민주노총 오월말 총파업 잡히지 않았더라도 우리는 파업 했을 것이다. 민주노총이 했으니 우리는 선봉에서 앞장서서 총파업 집행하겠다.
우리 축협노동자의 협동조합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켜봐달라. 우리는 총파업투쟁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
금속산업연맹 캄코노조 위원장 정근원
단위노조 위원장으로서 전국의 단위노조 대표자동지와 각 연맹의 위원장님들 앞에 서니 가슴이 뿌듯하다. 또 5월31일 총파업투쟁이라는 한가지 목적을 가지고 한자리에서 논의하는 곳에 내가 서있다. 저희 금속산업연맹은 이미 투쟁을 시작했다. 우리 연맹 위원장도 말씀했듯이 기아차와 쌍용차, 대우차, 현대차가 역사적인 공동투쟁을 성사시켰다. 또 4월6-7일 금속산업연맹 확대간부는 자동차노조 투쟁을 엄호하고 5월말 총파업 향해 진군하고 있다. 내일 우리가 현장으로 돌아가면 이제부터 5월31일을 향해 간다고,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외치자. 또한 여러분들 가족들에게 우리는 5월31일 imf 피해 원상회복, 빼앗긴 민중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한다고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자.
5월31일 민주노총은 장시간노동에 시달리는 이 땅의 노동자 위해, 산재에 희생된 우리 노동자 위해 주40시간을 쟁취하고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총파업 한다고 알리자. 그리고 이땅의 알짜배기 기업을 다 팔아넘기고, 이땅의 기간산업을 다 팔아넘기고, 우리 농민들의 씨앗까지 팔아넘기고, 이제 자동차마저도 팔아넘기는 매국적 행위를 기필코 저지하기 위해 민주노총은 5월31일 총파업으로써 희망의 날을 만들겠다고 알리자. 민주노총 깃발아래 금속산업연맹은 총파업으로 맞서겠다. 단위원장은 명령만 내려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