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에 대하여 투쟁현장의 밀착취재와 신속한 홍보,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한 비정규직의 문제와 대책방안을 제시하면서 이후 사업전망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자료를 제시하는등 비정규직의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비정규노동센타"에서는 박영삼 정책기획국장이 4월달에 토론자료를 발표하였다.

제목은 "주변부노동자 통일조직으로서 지역일반노조운동의 가능성"으로 부산지역일반노조의 조직방침을 중심으로 정리를 하였다.

비정규직의 70 - 80%가 영세.소규모.여성 사업장과 개별노동자들이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개념조차 불투명한 조건하에서 앞으로의 조직화방안과 그동안의 업종별 지역노조와의 관계 그리고 산별노조에서의 조직관계등은 분명히 많은 사항을 검토하고 실천을 통한 올바른 조직화운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것인가이다.

이를위한 첫번째 연구한 토론자료로서 관심있는 많은 동지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라 본다. 본 토론자료는 민주노총 미조직특위 제3차 수련회에서 토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