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홈페이지 한마당
지난 2000년 이후 홈페이지 제작과 운영이 노동조합의 기본적인 활동 중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특히 올 한해는 동영상배포, 신속한 속보와 지침전달, 각종 사이버투쟁 등 투쟁시기 더 이상 빠질 수 없는 주요한 선전·조직의 무기로 자리잡는 해였습니다. 그래서 민주노총 정보화추진단은 빠르게 확산되어 가는 노동조합의 홈페이지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좋은 사례를 발굴하기 위하여 '홈페이지, 우리의 무기 - 민주노총 홈페이지 한마당'을 개최하였습니다.
올해 홈페이지 한마당 심사는 연맹·지역본부 담당자의 추천으로 참여한 20여개 노동조합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민주노총 정보화추진단이 전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정보화추진단은 이번 심사에서 홈페이지 디자인의 경우 정확한 제작자를 확인하기 힘들어서 심사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점수제 채점방식은 노동조합별 특성(규모, 현재 상황, 홈페이지의 목적)을 살피기 힘들기 때문에 토론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추진단은 먼저, 홈페이지의 관리가 성실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조합원들의 참여도는 높은지 살펴보고, 노동조합의 현재 상황과 목적에 맞도록 홈페이지가 운영되고 있는지 심사하였습니다.
그래서 심사결과 '홈페이지 한마당 투쟁상'에는 투쟁시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선전, 조직, 연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투쟁의 무기로 적절하게 활용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시그네틱스 지회(http://sigunion.jinbo.net)',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http://ku.jinbo.net)', '한국통신계약직노동조합(http://kt.jinbo.net)'을 선정하였습니다.
'홈페이지 한마당 조직상'에는 일상시기 노동조합이 성실한 관리로 조합원의 참여율이 월등하게 높고, 토론이 활발히 전개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전국증권산업노동조합 한빛증권지부(http://www.hvsnojo.or.kr)',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http://www.kalfcu.or.kr)', '데이콤노동조합(http://www.dtu.or.kr)'을 선정하였습니다.
그 외에 '건설산업연맹 부설 건설노동자 무료 취업알선센터(http://www.jobcenter.or.kr)'의 경우 인터넷을 이용한 미조직 노동자 조직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으며, 각종 법률정보의 제공과 상담이 성실하게 진행되고 있고, 통계를 가공한 정책자료 데이터베이스 등 자료운영에 있어서 좋은 사례가 되었기에 '홈페이지 한마당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2001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부평 투쟁에서 현장의 진실을 어느 누구보다 앞장서서 알려내고, 인터넷을 통한 선전, 조직, 연대, 사이버투쟁 등에서 노동자 투쟁의 전형을 보여주었던 '대우자동차 공동투쟁본부 선전단(진보넷, 노동넷, 노동의 소리, 대우차 노조 2001년 총파업투쟁 영상중계단 - http://dwtubon.nodong.net)' 동지들에게 감사패를 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천을 통한 참여방식의 한계로 많은 노동조합에서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노동조합에 참여하여 다양한 부분의 좋은 사례들이 발굴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 2000년 이후 홈페이지 제작과 운영이 노동조합의 기본적인 활동 중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특히 올 한해는 동영상배포, 신속한 속보와 지침전달, 각종 사이버투쟁 등 투쟁시기 더 이상 빠질 수 없는 주요한 선전·조직의 무기로 자리잡는 해였습니다. 그래서 민주노총 정보화추진단은 빠르게 확산되어 가는 노동조합의 홈페이지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좋은 사례를 발굴하기 위하여 '홈페이지, 우리의 무기 - 민주노총 홈페이지 한마당'을 개최하였습니다.
올해 홈페이지 한마당 심사는 연맹·지역본부 담당자의 추천으로 참여한 20여개 노동조합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민주노총 정보화추진단이 전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정보화추진단은 이번 심사에서 홈페이지 디자인의 경우 정확한 제작자를 확인하기 힘들어서 심사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점수제 채점방식은 노동조합별 특성(규모, 현재 상황, 홈페이지의 목적)을 살피기 힘들기 때문에 토론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추진단은 먼저, 홈페이지의 관리가 성실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조합원들의 참여도는 높은지 살펴보고, 노동조합의 현재 상황과 목적에 맞도록 홈페이지가 운영되고 있는지 심사하였습니다.
그래서 심사결과 '홈페이지 한마당 투쟁상'에는 투쟁시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선전, 조직, 연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투쟁의 무기로 적절하게 활용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시그네틱스 지회(http://sigunion.jinbo.net)',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http://ku.jinbo.net)', '한국통신계약직노동조합(http://kt.jinbo.net)'을 선정하였습니다.
'홈페이지 한마당 조직상'에는 일상시기 노동조합이 성실한 관리로 조합원의 참여율이 월등하게 높고, 토론이 활발히 전개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전국증권산업노동조합 한빛증권지부(http://www.hvsnojo.or.kr)',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http://www.kalfcu.or.kr)', '데이콤노동조합(http://www.dtu.or.kr)'을 선정하였습니다.
그 외에 '건설산업연맹 부설 건설노동자 무료 취업알선센터(http://www.jobcenter.or.kr)'의 경우 인터넷을 이용한 미조직 노동자 조직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으며, 각종 법률정보의 제공과 상담이 성실하게 진행되고 있고, 통계를 가공한 정책자료 데이터베이스 등 자료운영에 있어서 좋은 사례가 되었기에 '홈페이지 한마당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2001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부평 투쟁에서 현장의 진실을 어느 누구보다 앞장서서 알려내고, 인터넷을 통한 선전, 조직, 연대, 사이버투쟁 등에서 노동자 투쟁의 전형을 보여주었던 '대우자동차 공동투쟁본부 선전단(진보넷, 노동넷, 노동의 소리, 대우차 노조 2001년 총파업투쟁 영상중계단 - http://dwtubon.nodong.net)' 동지들에게 감사패를 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천을 통한 참여방식의 한계로 많은 노동조합에서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노동조합에 참여하여 다양한 부분의 좋은 사례들이 발굴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