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1] 민주노총 5~6월 자주통일사업계획
1. 사업목표
미국 부시정권의 신자유주의 강요와 군사패권주의에 의한 한반도 내정간섭, 전쟁책동에 맞선 노동자·민중들의 반미자주의식의 고양과 끈질긴 반미자주화 투쟁의 확산으로 민족공조냐 외세공조냐를 놓고 한반도 주변정세가 급격히 요동치고 있다. 이에 민족의 평화통일 실천강령으로 세계 앞에 공인된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국의 군사, 정치, 경제적 침략 행각에 맞서는 반미자주 평화통일 투쟁과 국가보안법을 수단으로 노동자, 민중들을 탄압하며 분단기득권 유지에 급급해온 탐욕스런 사대매국 부패정치세력들을 일소하고 민족대단결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반통일사대매국세력 척결 투쟁을 범국민적 연대투쟁으로 전개해 나감으로써 자주적인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 노동자가 앞장선다.
2. 사업내용
-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통한 경제 수탈의 전면화는 물론, 북에 대한 악의 축 규정, 핵(공격준비)태세 변경, F15K 등 미제 고가무기 강매, 용산미군기지 내 미군APT 건축, LPP(연합토지관리계획)를 통한 주한미군기지의 요충지 재편 항구화, MD체제 강요 등 한반도 전체를 자신의 항구적인 정치경제식민지, 군사전략기지로 묶어두려 하고 있는 미국 부시정권의 노골적인 제국주의적 행태를 규탄하는 범민족적 투쟁.
- 범세계적인 신자유주의 반대, 전쟁반대 평화실현을 위한 연대투쟁.
- 6.15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다양한 대중사업의 전개와 이를 가로막는 국가보안법, 주적 개념 및 이적규정 철폐, 반통일 사대매국 세력 척결 투쟁.
-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 중단 및 F15K 도입 반대, MD강요 반대, 주한미군기지 반환 투쟁.
- 일본 고이즈미 정권의 유사(전시대비)입법, 신사참배, 역사교과서 왜곡, 자위대 강화 등 군국주의 부활을 규탄하는 한일연대 투쟁.
- 남북노동자들간의 연대와 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통노회' 정비강화와 자주교류연대협력사업의 지속
3. 세부계획 (5월∼6월)
1) 월드컵 기간 중 집중선전전
월드컵 기간 중 미국반대! 전쟁반대! 국가기간산업 사유화 해외매각 저지! 민주노총 집중 선전전 (조직쟁의실과 협의 하에 조직쟁의실 주관 통일위 결합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효과적)
① 미국경기 당일 경기장 앞 지역 총집중 선전전
- 6월 5일(수) 18:00 수원경기장(미국 : 포르투칼) / 경기지역 총집중 선전전
- 6월 10일(월) 15:30 대구경기장(미국 : 한국) / 대구, 경북지역 총집중 선전전
- 6월 14일(금) 20:30 대전경기장(미국 : 폴란드) / 대전, 충남지역 총집중 선전전
② 선전전 실천 지침
- 해당 지역본부 및 지역 산별 역량을 최대한 발동하고 투쟁사업장 동력 적극 조직
- '민중연대', '통일연대'를 포함한 지역의 제 민주사회단체와 적극적으로 연대 실천한다.
- 선전전의 형태는 월드컵 기간 중에 형성될 일반적 국민정서를 감안하여 언론을 매개로 한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강구하되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현지 여건에 맞는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한다.(경기장 앞에서 관중에 묻혀 진행, 혹은 퍼포먼스 방식의 문화선전전 형태, 도심에서의 규모 있는 군중집회 방식, 볼거리 있는 부스 설치 선전 방식 등)
2) 6.15공동선언 2돌맞이 집중선전전
① 전쟁반대 평화실현 6.15공동선언 관철을 위한 통일교양대자보 배포; 5월 말까지 제작하여, 각 연맹 지역본부를 통해 배포.
② 조합원 통일교양용 소책자 '2002 통일세상'(금속연맹 및 통일위원회 공동주관)을 배포한다.
③ 6월10일(월) ~ 15일(토) 6.15공동선언 관철을 위한 집중선전기간
- 6.15공동선언 2주년 민족통일대축전기간(6월~8.15기간) 동안 각 단위 노조에서 6.15공동선언 관철, 신자유주의 수탈. 무기강매 미국반대, FX사업 중단, F-15K도입 반대, 부패비리 책임자 처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플랭카드를 제작 게시한다.
- 6월13일 7시30분~8시30분까지 각 조직 임원의 책임 하에 투쟁사업장 조합원과 상근자 전원이 참가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밀집지역에서의 집중선전전을 진행한다.
· 선전 홍보물에는 "군작전권 반환, 주한미군 철수"의 내용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한다.
· 가두 선전전에는 단일기를 지참함으로써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노동자와 민중들의 의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한다(통일연대의 '단일기 및 아리랑 부채' 제작 보급 활동 결합 추진)
3) '통노회' 1차 대표자회의 추진 및 민족통일대축전 참가
① 6.15~8.15기간 중 진행될 민족통일대축전 참가를 위해 "(가칭)2002민족공동행사 남측본부" 구성에 한국노총과 함께 노동부문 대표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 그 구체적 내용은 비대위에서 사안별로 점검, 대응한다.
② 5월13일~15일 금강산 실무회담이 통일부의 방북 승인절차 중단으로 인해 무산됨으로써 6.15공동선언 두돌 금강산 민족통일대축전의 성사 여부가 매우 불투명해지게 되었다.
③ 양노총은 이러한 경색 상황을 타개해 줄 '통노회 1차 대표자회의'를 성사시켜내기 위해 직총과 별도의 후속 협의를 추진해 나간다.
4) 민주노총 제3기 통일선봉대 활동
① 명칭: 6.15공동선언 지지관철을 위한 민주노총 3기 노동자통일선봉대
② 활동기간: 8월3일 ~ 8월15일(12박 13일)
③ 모집기간 : 6월17일~7월 31일까지
④ 회비: 10만원
⑤ 참가규모: 전체일정 참가자, 전반기(8월9일까지)참가자, 후반기(9일~15일) 참가자로 중앙통선대를 조직하고 그 외 부분일정 참가자는 지역통선대로 참가토록 한다.
⑥ 활동원칙
- 통일연대 '통일대행진단'의 노동부문 통일선봉대로서의 위상을 갖고 연대와 자체일정 수행
- 투쟁사업장 방문과 지원투쟁, 주한미군기지 폐쇄투쟁을 기본으로 활동을 배치한다.
- 각 지역별 노동자통일선봉대(지통대)를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지역별 자주통일실천활동을 강화하고 지역통일선봉대 활동의 정형을 마련한다.(지역통선대는 중앙통선대 해당지역 경유 시 동행 투쟁과 지역자체의 순회 선전 활동, 지역 통일한마당에서의 주동적 역할, 8.15통일축전 결합을 기본임무로 하되 규모, 활동 기간, 경유지 등은 지역 실정에 맞게 조직한다.)
- 지역본부, 방문사업장 차원의 노동자통일한마당을 적극적으로 조직하고 지역통일한마당, 통일역전 마라톤 등의 지역행사에 참가한다.
-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3기 통선대의 지휘체계와 집행체계를 공고히 한다.
⑦ 준비일정: - 5월 중순/ 2기 통선대 지역책임자 회의
- 6월17일 3기 통선대 모집 및 각 지역별 방문희망사업장 접수 시작(7월31일 접수마감).
- 6월말 3기 통선대 준비위 회의시작
- 7월 중순까지 지휘체계 확보(비대위원 급의 통선대장 임명)
- 7월30일 통일연대 '통일대행진단' 발족 및 활동시작
- 8월3일 민주노총 3기 통선대 발족 및 활동시작
5) 6.15공동선언 두돌 민주노총 조합원 1인 1실천 사업 → '통일염원 차량방향제' 달기 운동(금속산업연맹 제안)
① 6.15공동선언 두돌 민족통일대축전 조합원 1인 1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통일염원과 구호가 담긴 '차량방향제'를 6월부터 8.15기간까지 60만 민주노총 조합원 절대다수가 자신의 차량이나 컴퓨터, 가방 등에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② 금속산업연맹은 중집에서 차량방향제 10만개(1개당 200원)를 제작하여 각 노조에서 구입하여 조합원에게 배포할 것을 결의.
③ 방향제는 시중판매제품보다 효과가 10배 이상 지속되는 특허품으로 앞면은 단일기 배경으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로 가자!" "전쟁반대 미국반대" "미국의 경제침탈 막아내자!"등의 구호와 함께 민주노총 주요 통일사업을 담은 공통 내용으로 제작하고, 뒷면은 각 연맹별로 주요요구를 내걸 수 있도록 제작(양면 칼라)이 가능하므로 투쟁시기 홍보물로 사용이 가능함.
④ 주문량에 따라 제작비는 차이가 있으며(1만개-260원, 5만개-210원 / 배포비용 포함), 제작 기간은 열흘 이내로 각 연맹에서 조건에 맞게 주문, 배포하여 민주노총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실천사업으로 조직.
*** 이상의 내용은 지난 민주노총 비상대책위 제1차 전체회의의 <안건3. 5∼6월 자주통일사업계획 승인 건> 심의, 결정 사항임.
*** 비상대책위 전체회의는 심의 과정에서 월드컵 선전전이 경기장에서 하자는 것은 아니라 경기장 10km 이내 접근 못하니까, 그 경기가 진행되는 주요지역에서 선전전 하자는 것임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그 기간이 선거기간이기도 하므로 미군부대가 있는 지역은 모두 함께 선전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을 추가하는 겻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함.
[자료2] '민주노총 비상대책위 제1차 전체회의' 제출 통일위원회 사업보고.
<통일위원회>
1. F15K도입 반대 투쟁
- 범국민적 저항의 지속, 광범한 반미의식 확산, 최규선의 관련 로비 의혹 가시화 등으로 김대중 대통령 비준 및 감사원 조사여부 결정 등의 일정이 연기되고 있음.
- 지자체 및 대선 시기의 쟁점 부각은 물론 차기 정권으로까지 지속적인 범국민적 반미자주화 사대매국세력 폭로 처벌투쟁으로 이어나가야 할 투쟁.
- 청와대 항의 방문투쟁 중 중상을 입었던 박순희 민주노총 지도위원은 백병원에서 서울대병원<8510호>로 옮겨 입원 치료 중.
2. 6/15 금강산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회의( 약칭 '통노회') 1차대표자회의 추진상황
- 실무회담 참가자 구성; 조직대표자(비대위원장), 중앙 비대위원, 산별 대표자 3인으로 대표단을 구성하고 기간 자주교류사업에 성과를 축적해왔던 연맹,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 참가단 7인(각 연맹, 지역본부 대표자 2인, 각 연맹, 지역본부 통일위원장 4인, 실무담당 통일국장)을 포함하여 10인으로 구성.
- 문건 준비; 통노회 대표자 회의 때 강령규약 재수정안, 민주노총 보고문, 남북노동자공동보고문, 남북노동자통일선언문 발표, 채택 - 사전 의견 수렴 예정.
- 6.15남북노동자통일마라톤대회 실무 준비; 참관단은 5월13일~15일 금강산 실무회담에서 합의에 따라 연맹, 지역별 참가자 규모나 공모 여부 결정 - 가능한 한 다수의 조합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추진, 단체복 준비
※ 5월 13일~15일 금강산 실무회의 무산
- 실무회의 방북승인 절차 진행을 위한 핵심 구비서류인 북측의 초청장이 동경의 범민련을 경유해서 접수된 것이므로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최근까지도 같은 사례가 적지 않았음)로 통일부 직원들이 방북신청 승인절차를 중단한 채 5월10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방북교육장에 아예 나타나지 않는 등 방북승인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 실무회담 무산됨. 통일연대 차원에서 통일부에 대한 항의 행동 조직.
- 실무회의 준비 과정에서 남측 민간단체들 사이에서 제기된 문제들(남측 민화협의 (가칭)민족공동행사 준비위 명의의 전송문 임의발송 문제, 민주노총 실무대표 명단 중 김영제 민주노총 통일국장 명단을 임의로 누락시킨 문제 등)에 대해서는 추후 관련 회의를 통해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대책을 마련할 예정.
3. 통일연대 통일사업(민주노총 결합사업)
1) 전쟁반대 평화실현 (노동자)선언운동 전개
(1) 기간: 2002년 5월 ~ 8월15일 (1차)
(2) 기조
- 전쟁반대라는 기조 아래 F-15K강매 규탄투쟁을 중심으로 미국의 침략성과 호전성 폭로
- 미국의 대북적대 및 전쟁정책을 선전함으로써 대중적인 반미의식을 고양시키고 6.15공동선언 관철을 위해 외세공조를 폐기하고 민족공조를 실현할 것을 촉구한다.
- 주적론 폐기, 국가보안법 철폐, 범민련, 한총련 이적규정 철회 등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는 제반 악법과 관행을 철폐하고 양심수를 전면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
- 국가기간산업 사유화 해외매각 반대, 노동운동탄압 중단, 단병호 위원장 등 구속 노동자 전원 석방 촉구!
(3) 세부내용
- 민주노총(혹은 노동자) 선언문을 공고하면 각 연맹, 지역별로 일부내용 추가해 현장조합원 서명을 추진하며 8.15통일대회장에서 일괄 취합, 발표하고 이를 국회, 정부, 미대사관 등에 전달한다.
- 인터넷 선언운동도 병행하며 선언운동 홈페이지 및 배너를 개설한다.
2) 통일염원 역전마라톤 대회(통일연대 및 언론사 공동사업 추진)
(1) 기간: 2002년 6월15일 ~ 8월15일
(2) 세부내용:
- 통일연대 차원에서 구체적인 마라톤 계획이 발표되면 각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참가를 조직한다 (각 지역별 노동자통일실천단은 적극 결합한다)
- 통일연대 실무기획팀에 참여하여 민주노총 3기 노동자통일선봉대 지역방문 일정과 조율한다.
3) 통일연대 '6.15통일상' 및 '6.15국경일' 제정사업, 어린이 통일글짓기, 그림 그리기 사업 동참.
4) 통일연대 단일기달기(혹은 단일기부채를 특히 월드컵 한미전때 보급) 및 뺏지달기사업 동참.
4. 5월∼8월 통일위원회 주요일정
- 5월16일 4차 통일위원회 회의(AWC 일본위원회 간사 연대 참관)
- 5월18일 광주 5.18 22주년 기념식
- 5월24일 4차 민주노총 통일교실
- 5월25일 용산미군기지 반환 월례투쟁
- 5월말 민주노총 자주통일교양 대자보 배포
전쟁반대 평화실현 선언운동 돌입
- 6월10~15일 월드컵 기간 중 민주노총 집중선전투쟁 주간
6.15공동선언 관철을 위한 집중선전전
- 6월15일 6.15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반미대중집회
6.15 통일연대 축전
6.15 민족통일대축전 민족공동행사(금강산)
민족통일대축전 남측행사(서울 및 지역별 동시다발 기념식 및 군중행사)
- 6월17일 민주노총 3기 노동자통일선봉대 모집시작
- 6월중하순 한일노동자연대 투쟁(일본AWC 및 전노협 초청 방일투쟁)
- 6월22일 국제평화대회
- 6월28일 5차 민주노총 통일교실 (대중강연회로 개최)
- 7월4일 통일염원 이어달리기 마라톤 시작
7월4일/ 7.4남북공동성명 30주년 기념식
- 7월13~14일 노동자통일일꾼전진대회(서울) 및 용산미군기지 반환 범국민대회
- 7월27일 '7.27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행사(범국민문화제?)
- 7월30일 통일연대 '통일대행진단' 발족식 및 행진출발
- 8월3일 민주노총 3기 노동자통일선봉대 출범식 및 활동시작
- 8월14일 '6.15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자주통일 결의대회' 및 통일연대 축전
- 8월15일 '통노회' 차원의 노동자 통일한마당 및 민족공동의 8.15통일축전
1. 사업목표
미국 부시정권의 신자유주의 강요와 군사패권주의에 의한 한반도 내정간섭, 전쟁책동에 맞선 노동자·민중들의 반미자주의식의 고양과 끈질긴 반미자주화 투쟁의 확산으로 민족공조냐 외세공조냐를 놓고 한반도 주변정세가 급격히 요동치고 있다. 이에 민족의 평화통일 실천강령으로 세계 앞에 공인된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국의 군사, 정치, 경제적 침략 행각에 맞서는 반미자주 평화통일 투쟁과 국가보안법을 수단으로 노동자, 민중들을 탄압하며 분단기득권 유지에 급급해온 탐욕스런 사대매국 부패정치세력들을 일소하고 민족대단결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반통일사대매국세력 척결 투쟁을 범국민적 연대투쟁으로 전개해 나감으로써 자주적인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 노동자가 앞장선다.
2. 사업내용
-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통한 경제 수탈의 전면화는 물론, 북에 대한 악의 축 규정, 핵(공격준비)태세 변경, F15K 등 미제 고가무기 강매, 용산미군기지 내 미군APT 건축, LPP(연합토지관리계획)를 통한 주한미군기지의 요충지 재편 항구화, MD체제 강요 등 한반도 전체를 자신의 항구적인 정치경제식민지, 군사전략기지로 묶어두려 하고 있는 미국 부시정권의 노골적인 제국주의적 행태를 규탄하는 범민족적 투쟁.
- 범세계적인 신자유주의 반대, 전쟁반대 평화실현을 위한 연대투쟁.
- 6.15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다양한 대중사업의 전개와 이를 가로막는 국가보안법, 주적 개념 및 이적규정 철폐, 반통일 사대매국 세력 척결 투쟁.
-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 중단 및 F15K 도입 반대, MD강요 반대, 주한미군기지 반환 투쟁.
- 일본 고이즈미 정권의 유사(전시대비)입법, 신사참배, 역사교과서 왜곡, 자위대 강화 등 군국주의 부활을 규탄하는 한일연대 투쟁.
- 남북노동자들간의 연대와 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통노회' 정비강화와 자주교류연대협력사업의 지속
3. 세부계획 (5월∼6월)
1) 월드컵 기간 중 집중선전전
월드컵 기간 중 미국반대! 전쟁반대! 국가기간산업 사유화 해외매각 저지! 민주노총 집중 선전전 (조직쟁의실과 협의 하에 조직쟁의실 주관 통일위 결합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효과적)
① 미국경기 당일 경기장 앞 지역 총집중 선전전
- 6월 5일(수) 18:00 수원경기장(미국 : 포르투칼) / 경기지역 총집중 선전전
- 6월 10일(월) 15:30 대구경기장(미국 : 한국) / 대구, 경북지역 총집중 선전전
- 6월 14일(금) 20:30 대전경기장(미국 : 폴란드) / 대전, 충남지역 총집중 선전전
② 선전전 실천 지침
- 해당 지역본부 및 지역 산별 역량을 최대한 발동하고 투쟁사업장 동력 적극 조직
- '민중연대', '통일연대'를 포함한 지역의 제 민주사회단체와 적극적으로 연대 실천한다.
- 선전전의 형태는 월드컵 기간 중에 형성될 일반적 국민정서를 감안하여 언론을 매개로 한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강구하되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현지 여건에 맞는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한다.(경기장 앞에서 관중에 묻혀 진행, 혹은 퍼포먼스 방식의 문화선전전 형태, 도심에서의 규모 있는 군중집회 방식, 볼거리 있는 부스 설치 선전 방식 등)
2) 6.15공동선언 2돌맞이 집중선전전
① 전쟁반대 평화실현 6.15공동선언 관철을 위한 통일교양대자보 배포; 5월 말까지 제작하여, 각 연맹 지역본부를 통해 배포.
② 조합원 통일교양용 소책자 '2002 통일세상'(금속연맹 및 통일위원회 공동주관)을 배포한다.
③ 6월10일(월) ~ 15일(토) 6.15공동선언 관철을 위한 집중선전기간
- 6.15공동선언 2주년 민족통일대축전기간(6월~8.15기간) 동안 각 단위 노조에서 6.15공동선언 관철, 신자유주의 수탈. 무기강매 미국반대, FX사업 중단, F-15K도입 반대, 부패비리 책임자 처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플랭카드를 제작 게시한다.
- 6월13일 7시30분~8시30분까지 각 조직 임원의 책임 하에 투쟁사업장 조합원과 상근자 전원이 참가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밀집지역에서의 집중선전전을 진행한다.
· 선전 홍보물에는 "군작전권 반환, 주한미군 철수"의 내용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한다.
· 가두 선전전에는 단일기를 지참함으로써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노동자와 민중들의 의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한다(통일연대의 '단일기 및 아리랑 부채' 제작 보급 활동 결합 추진)
3) '통노회' 1차 대표자회의 추진 및 민족통일대축전 참가
① 6.15~8.15기간 중 진행될 민족통일대축전 참가를 위해 "(가칭)2002민족공동행사 남측본부" 구성에 한국노총과 함께 노동부문 대표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 그 구체적 내용은 비대위에서 사안별로 점검, 대응한다.
② 5월13일~15일 금강산 실무회담이 통일부의 방북 승인절차 중단으로 인해 무산됨으로써 6.15공동선언 두돌 금강산 민족통일대축전의 성사 여부가 매우 불투명해지게 되었다.
③ 양노총은 이러한 경색 상황을 타개해 줄 '통노회 1차 대표자회의'를 성사시켜내기 위해 직총과 별도의 후속 협의를 추진해 나간다.
4) 민주노총 제3기 통일선봉대 활동
① 명칭: 6.15공동선언 지지관철을 위한 민주노총 3기 노동자통일선봉대
② 활동기간: 8월3일 ~ 8월15일(12박 13일)
③ 모집기간 : 6월17일~7월 31일까지
④ 회비: 10만원
⑤ 참가규모: 전체일정 참가자, 전반기(8월9일까지)참가자, 후반기(9일~15일) 참가자로 중앙통선대를 조직하고 그 외 부분일정 참가자는 지역통선대로 참가토록 한다.
⑥ 활동원칙
- 통일연대 '통일대행진단'의 노동부문 통일선봉대로서의 위상을 갖고 연대와 자체일정 수행
- 투쟁사업장 방문과 지원투쟁, 주한미군기지 폐쇄투쟁을 기본으로 활동을 배치한다.
- 각 지역별 노동자통일선봉대(지통대)를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지역별 자주통일실천활동을 강화하고 지역통일선봉대 활동의 정형을 마련한다.(지역통선대는 중앙통선대 해당지역 경유 시 동행 투쟁과 지역자체의 순회 선전 활동, 지역 통일한마당에서의 주동적 역할, 8.15통일축전 결합을 기본임무로 하되 규모, 활동 기간, 경유지 등은 지역 실정에 맞게 조직한다.)
- 지역본부, 방문사업장 차원의 노동자통일한마당을 적극적으로 조직하고 지역통일한마당, 통일역전 마라톤 등의 지역행사에 참가한다.
-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3기 통선대의 지휘체계와 집행체계를 공고히 한다.
⑦ 준비일정: - 5월 중순/ 2기 통선대 지역책임자 회의
- 6월17일 3기 통선대 모집 및 각 지역별 방문희망사업장 접수 시작(7월31일 접수마감).
- 6월말 3기 통선대 준비위 회의시작
- 7월 중순까지 지휘체계 확보(비대위원 급의 통선대장 임명)
- 7월30일 통일연대 '통일대행진단' 발족 및 활동시작
- 8월3일 민주노총 3기 통선대 발족 및 활동시작
5) 6.15공동선언 두돌 민주노총 조합원 1인 1실천 사업 → '통일염원 차량방향제' 달기 운동(금속산업연맹 제안)
① 6.15공동선언 두돌 민족통일대축전 조합원 1인 1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통일염원과 구호가 담긴 '차량방향제'를 6월부터 8.15기간까지 60만 민주노총 조합원 절대다수가 자신의 차량이나 컴퓨터, 가방 등에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② 금속산업연맹은 중집에서 차량방향제 10만개(1개당 200원)를 제작하여 각 노조에서 구입하여 조합원에게 배포할 것을 결의.
③ 방향제는 시중판매제품보다 효과가 10배 이상 지속되는 특허품으로 앞면은 단일기 배경으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로 가자!" "전쟁반대 미국반대" "미국의 경제침탈 막아내자!"등의 구호와 함께 민주노총 주요 통일사업을 담은 공통 내용으로 제작하고, 뒷면은 각 연맹별로 주요요구를 내걸 수 있도록 제작(양면 칼라)이 가능하므로 투쟁시기 홍보물로 사용이 가능함.
④ 주문량에 따라 제작비는 차이가 있으며(1만개-260원, 5만개-210원 / 배포비용 포함), 제작 기간은 열흘 이내로 각 연맹에서 조건에 맞게 주문, 배포하여 민주노총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실천사업으로 조직.
*** 이상의 내용은 지난 민주노총 비상대책위 제1차 전체회의의 <안건3. 5∼6월 자주통일사업계획 승인 건> 심의, 결정 사항임.
*** 비상대책위 전체회의는 심의 과정에서 월드컵 선전전이 경기장에서 하자는 것은 아니라 경기장 10km 이내 접근 못하니까, 그 경기가 진행되는 주요지역에서 선전전 하자는 것임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그 기간이 선거기간이기도 하므로 미군부대가 있는 지역은 모두 함께 선전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을 추가하는 겻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함.
[자료2] '민주노총 비상대책위 제1차 전체회의' 제출 통일위원회 사업보고.
<통일위원회>
1. F15K도입 반대 투쟁
- 범국민적 저항의 지속, 광범한 반미의식 확산, 최규선의 관련 로비 의혹 가시화 등으로 김대중 대통령 비준 및 감사원 조사여부 결정 등의 일정이 연기되고 있음.
- 지자체 및 대선 시기의 쟁점 부각은 물론 차기 정권으로까지 지속적인 범국민적 반미자주화 사대매국세력 폭로 처벌투쟁으로 이어나가야 할 투쟁.
- 청와대 항의 방문투쟁 중 중상을 입었던 박순희 민주노총 지도위원은 백병원에서 서울대병원<8510호>로 옮겨 입원 치료 중.
2. 6/15 금강산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회의( 약칭 '통노회') 1차대표자회의 추진상황
- 실무회담 참가자 구성; 조직대표자(비대위원장), 중앙 비대위원, 산별 대표자 3인으로 대표단을 구성하고 기간 자주교류사업에 성과를 축적해왔던 연맹,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 참가단 7인(각 연맹, 지역본부 대표자 2인, 각 연맹, 지역본부 통일위원장 4인, 실무담당 통일국장)을 포함하여 10인으로 구성.
- 문건 준비; 통노회 대표자 회의 때 강령규약 재수정안, 민주노총 보고문, 남북노동자공동보고문, 남북노동자통일선언문 발표, 채택 - 사전 의견 수렴 예정.
- 6.15남북노동자통일마라톤대회 실무 준비; 참관단은 5월13일~15일 금강산 실무회담에서 합의에 따라 연맹, 지역별 참가자 규모나 공모 여부 결정 - 가능한 한 다수의 조합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추진, 단체복 준비
※ 5월 13일~15일 금강산 실무회의 무산
- 실무회의 방북승인 절차 진행을 위한 핵심 구비서류인 북측의 초청장이 동경의 범민련을 경유해서 접수된 것이므로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최근까지도 같은 사례가 적지 않았음)로 통일부 직원들이 방북신청 승인절차를 중단한 채 5월10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방북교육장에 아예 나타나지 않는 등 방북승인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 실무회담 무산됨. 통일연대 차원에서 통일부에 대한 항의 행동 조직.
- 실무회의 준비 과정에서 남측 민간단체들 사이에서 제기된 문제들(남측 민화협의 (가칭)민족공동행사 준비위 명의의 전송문 임의발송 문제, 민주노총 실무대표 명단 중 김영제 민주노총 통일국장 명단을 임의로 누락시킨 문제 등)에 대해서는 추후 관련 회의를 통해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대책을 마련할 예정.
3. 통일연대 통일사업(민주노총 결합사업)
1) 전쟁반대 평화실현 (노동자)선언운동 전개
(1) 기간: 2002년 5월 ~ 8월15일 (1차)
(2) 기조
- 전쟁반대라는 기조 아래 F-15K강매 규탄투쟁을 중심으로 미국의 침략성과 호전성 폭로
- 미국의 대북적대 및 전쟁정책을 선전함으로써 대중적인 반미의식을 고양시키고 6.15공동선언 관철을 위해 외세공조를 폐기하고 민족공조를 실현할 것을 촉구한다.
- 주적론 폐기, 국가보안법 철폐, 범민련, 한총련 이적규정 철회 등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는 제반 악법과 관행을 철폐하고 양심수를 전면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
- 국가기간산업 사유화 해외매각 반대, 노동운동탄압 중단, 단병호 위원장 등 구속 노동자 전원 석방 촉구!
(3) 세부내용
- 민주노총(혹은 노동자) 선언문을 공고하면 각 연맹, 지역별로 일부내용 추가해 현장조합원 서명을 추진하며 8.15통일대회장에서 일괄 취합, 발표하고 이를 국회, 정부, 미대사관 등에 전달한다.
- 인터넷 선언운동도 병행하며 선언운동 홈페이지 및 배너를 개설한다.
2) 통일염원 역전마라톤 대회(통일연대 및 언론사 공동사업 추진)
(1) 기간: 2002년 6월15일 ~ 8월15일
(2) 세부내용:
- 통일연대 차원에서 구체적인 마라톤 계획이 발표되면 각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참가를 조직한다 (각 지역별 노동자통일실천단은 적극 결합한다)
- 통일연대 실무기획팀에 참여하여 민주노총 3기 노동자통일선봉대 지역방문 일정과 조율한다.
3) 통일연대 '6.15통일상' 및 '6.15국경일' 제정사업, 어린이 통일글짓기, 그림 그리기 사업 동참.
4) 통일연대 단일기달기(혹은 단일기부채를 특히 월드컵 한미전때 보급) 및 뺏지달기사업 동참.
4. 5월∼8월 통일위원회 주요일정
- 5월16일 4차 통일위원회 회의(AWC 일본위원회 간사 연대 참관)
- 5월18일 광주 5.18 22주년 기념식
- 5월24일 4차 민주노총 통일교실
- 5월25일 용산미군기지 반환 월례투쟁
- 5월말 민주노총 자주통일교양 대자보 배포
전쟁반대 평화실현 선언운동 돌입
- 6월10~15일 월드컵 기간 중 민주노총 집중선전투쟁 주간
6.15공동선언 관철을 위한 집중선전전
- 6월15일 6.15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반미대중집회
6.15 통일연대 축전
6.15 민족통일대축전 민족공동행사(금강산)
민족통일대축전 남측행사(서울 및 지역별 동시다발 기념식 및 군중행사)
- 6월17일 민주노총 3기 노동자통일선봉대 모집시작
- 6월중하순 한일노동자연대 투쟁(일본AWC 및 전노협 초청 방일투쟁)
- 6월22일 국제평화대회
- 6월28일 5차 민주노총 통일교실 (대중강연회로 개최)
- 7월4일 통일염원 이어달리기 마라톤 시작
7월4일/ 7.4남북공동성명 30주년 기념식
- 7월13~14일 노동자통일일꾼전진대회(서울) 및 용산미군기지 반환 범국민대회
- 7월27일 '7.27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행사(범국민문화제?)
- 7월30일 통일연대 '통일대행진단' 발족식 및 행진출발
- 8월3일 민주노총 3기 노동자통일선봉대 출범식 및 활동시작
- 8월14일 '6.15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자주통일 결의대회' 및 통일연대 축전
- 8월15일 '통노회' 차원의 노동자 통일한마당 및 민족공동의 8.15통일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