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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위 3월 출범

작성일 2005.01.07 작성자 대외협력 조회수 7052



평택투쟁, 각계 시민사회단체로 확산
src="http://www.tongilnews.com/images/main/subtitle_pic.gif">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위 3월 출범
href="mailto:hjlee@tongilnews.com">이현정  기자
href="http://www.tongilnews.com/article.asp?menuid=101000&articleid=51162&email=Y"> src="http://www.tongilnews.com/images/sub/art_mail.gif" border=0>  href="http://www.tongilnews.com/article.asp?menuid=101000&articleid=51162&printflag=Y"> src="http://www.tongilnews.com/images/sub/art_print.gif" border=0>

border=0> ▶7일 오전 서울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가)'준비를 위한 실행위원회 모임이 열렸다. [사진 - 통일뉴스 김규종기자]평택주민들과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이하 평통사, 상임대표 홍근수)'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던 평택 미군기지 확장저지 운동이 각계 시민사회단체로 확산,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대된다. 평통사와 민중연대, 통일연대 등 10여개 단체들은 7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가)'준비를 위한 실행위원회 모임을 갖고 오는 3월 5일 범국민대책위원회를 공식 발족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발족 이전까지 실행위원회는 1월 중순 경 범대위 결성을 위한 재야 단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월 25일 범대위 준비위를 결성, 2월 중순 기자회견을 가진 뒤 3월 경 평택에서 출범식을 열 계획이다. 평통사 유영재 미군문제팀장은 "용산협정이 국회를 통과한 상황에서 이제는 평택투쟁을 전 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범대위 구성을 논의하게 됐다"고 밝히고 "미군 재배치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한다는 것을 국민이 인식할 수 있도록 대중적 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회의 결과를 전했다. 범대위가 구성될 경우 각 시민사회단체들은 미군기지가 이전될 평택지역 토지 수용 거부 투쟁을 시작으로 용산기지 매각 저지 투쟁, 용산.LPP개정협정에 대한 헌법소원 등을 벌여나갈 계획이며 평택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 국민 홍보사업, 기자간담회를 통해 평택기지이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갈 방침이다. 이외 미군재배치의 문제점, 평택특별법의 문제점, 주한미군의 동북아지역군화 문제점 등을 정리한 자료집도 제작할 계획이며 각종 토론회, 공청회 등을 개최해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 될 경우 오히려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는 '지역경제발전론'에 대한 대응 논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유영재 팀장은 "정부와 국회가 이미 용산협정과 LPP 개정협정에 대한 법적 처리를 마무리 해 이제는 국민들의 힘을 얼마나 규합해 이를 막아내는가에 승패가 달렸다"고 강조하고 "광범위한 대중의 힘을 모아서 주한미군 재배치를 저지함으로서 미국의 새로운 군사전략 전개를 막아내는 것이 당면한 시기의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현재, 범대위 건설 실행위원회에 참여하고있는 단체는 미군기지확장반대 팽성대책위, 미군기지확장반대 평택대책위, 민중연대, 경기민중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노동당, 사회진보연대, 문화연대, 평통사, 통일연대, 한총련 등이다. 작성일자:2005-01-07 오후 8:13:14 / 수정일자:2005-01-07 오후 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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